[스크랩] 대림제3주간수요일(091216.수) <대림 제3주간 수요일>(2009. 12. 16. 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세례자 요한이 제자 두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서 여쭙게 합니다.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십니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 가톨릭-/강론.묵상 2009.12.16
[스크랩] 대림제3주간화요일(091215.화) <대림 제3주간 화요일>(2009. 12. 15. 화)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까?” 제가 군대 쫄병 시절 공수훈련을 받을 때, 조교 한 사람이 걸핏하면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색대원이 공수훈련을 받는다고 특전사가 되겠느냐?’ ‘니들은 그냥 육군 보병일 뿐이다.’ 라고 비아냥.. 가톨릭-/강론.묵상 2009.12.15
[스크랩] 대림제3주일(091213) <대림 제3주일>(2009. 12. 13)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회개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사람들이 세례자 요한에게 묻고 있습니다. 요한이 대답합니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새번역 성경은 그냥 ‘옷’이라고 번역했는데, ‘속옷’으로 번.. 가톨릭-/강론.묵상 2009.12.13
[스크랩] 대림제1주간토요일(091205.토) <대림 제1주간 토요일>(2009. 12. 5. 토)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마태오 9,37) ---------- 인류 최초로 하느님의 일꾼이 된 사람은? 정답 : 아담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창세기 2,15) 아담은 첫 번째 사람이면서 동시에 하느님의.. 가톨릭-/강론.묵상 2009.12.05
[스크랩] 대림제1주간금요일(091204.금) <대림 제1주간 금요일>(2009. 12. 4. 금)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예, 주님!”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마태 9,27-31) --------- 믿음이란, ‘믿는 대로 될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 가톨릭-/강론.묵상 2009.12.05
[스크랩] 성프란치스코하비에르사제대축일(091203.목)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2009. 12. 3. 목) <선교> 신학교 1학년 때였나, 2학년 때였나, 어느 가을날, 광주 금남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아저씨!’ 하고 부르는 여자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당시 광주에 아는 사람도 없었고, 대낮에 길거리에서 여자가 저를 부를 것이라고는 .. 가톨릭-/강론.묵상 2009.12.03
[스크랩] 대림제1주간수요일(091202.수) <대림 제1주간 수요일>(2009. 12. 2. 수) <하늘나라의 잔치> 제1독서는 하느님께서 잔치를 열어주시는 내용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빵 일곱 개로 많은 군중을 먹이시는 장면입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배부르게 먹는 것이 천국입니다. 외롭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함께 모여서 먹는 잔치가 천.. 가톨릭-/강론.묵상 2009.12.02
[스크랩] 대림제1주간화요일(091201.화) <대림 제1주간 화요일>(2009. 12. 1. 화) <믿음, 참된 지혜>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루카 10,21) 예수님의 기도는 이런 뜻으로 들립니다. “스스로 지혜와 지식이 많.. 가톨릭-/강론.묵상 2009.12.01
[스크랩] 성안드레아사도축일(091130.월)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2009. 11. 30. 월) <부르심 - 성소> 마태오복음에서는 베드로와 안드레아 형제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부르심을 받았고, 부르심을 받자마자 바로 따라나선 것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장을 보면, 안드레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 가톨릭-/강론.묵상 2009.11.30
[스크랩] 대림제1주일(091129) <대림 제1주일>(2009. 11. 29) <대림> 옛날에 우리나라 어떤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뚜렷한 이유도 없이 자꾸 생산성이 떨어지더랍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전문가를 초빙해서 기술자문을 의뢰했습니다. 독일 전문가는 며칠 동안 그 회사의 공장을 둘러보더니 딱 한 가지만 지적하고 그냥 가버렸..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