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중제34주간토요일(091128.토) <연중 제34주간 토요일>(2009. 11. 28. 토) “일상의 근심“ (루카 21,34)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근심 걱정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 6,34) 사람의 목숨을 하느..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8
[스크랩] 연중제34주간금요일(091127.금) <연중 제34주간 금요일>(2009. 11. 27. 금) <인생> 옛날 옛날에, 머리가 좀 모자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인생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집을 나가서 무작정 멀리 있는 낯선 나라를 향해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가다가 ..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7
[스크랩] 연중제34주간목요일(091126.목) <연중 제34주간 목요일>(2009. 11. 26. 목)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루카 21,28) 신학교 신입생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과목은 라틴어입니다. 라틴어 공부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잠꼬대를 라틴어로 하는 학생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저에게도 라..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6
[스크랩] 연중제34주간수요일(091125.수) <연중 제34주간 수요일>(2009. 11. 25. 수)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루카 21,17) 지구상의 종교 중에서 가장 미움을 많이 받은 종교는 바로 그리스도교일 것입니다. 특히 가톨릭교회. 그것은 순교자 수만 보아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렇게 많은 순교자가 있는 종교..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5
[스크랩] 연중제34주간화요일(091124.화) <연중 제34주간 화요일>(2009. 11. 24. 화)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시한부 인생, 그러나 희망> 옛날 옛날에 어떤 사람이 아무도 못 가진 특별한 재능을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느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는 새들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특별한 재능을 갖게 되..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4
[스크랩] 연중제34주간월요일(091123.월) <연중 제34주간 월요일>(2009. 11. 23. 월)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을 예물로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지고 있던 생활비를 다 넣었기 때문이다.“(루카 21,3-4) <봉헌에 관한 오해들> ..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3
[스크랩] 그리스도왕대축일(091122) <그리스도 왕 대축일>(2009. 11. 22) <주님>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이 나라들은 구약성경 시대와 신약성경 시대 당시에 그 지역을 장악했던 제국의 이름들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제국들의 다툼 속에서 글자 그대로 동네북이 되어서 얻어맞기만 했습니다. 때로는 ..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2
[스크랩] 연중제33주간금요일(091120.금) <연중 제33주간 금요일>(2009. 11. 20. 금) <제1독서 : 마카베오 상권 4,36-37.52-59> 제1독서 말씀은 유대인들이 그리스를 상대로 한 독립전쟁에서 어느 정도 승리를 거두고 성전을 되찾은 다음에 성전 봉헌 축제를 하는 내용입니다. 독립전쟁을 통해서 완전한 자유와 독립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 가톨릭-/강론.묵상 2009.11.20
[스크랩] 연중제33주간목요일(091119.목) <연중 제33주간 목요일>(2009. 11. 19. 목) <예루살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멸망을 예고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루살렘 멸망이란 사실상 이스라엘의 멸망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니까.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미 정치적으로는 망한 상태였습니다. 로마 제국의 식민지가 되어 .. 가톨릭-/강론.묵상 2009.11.19
[스크랩] 연중제33주간수요일(091118.수) <연중 제33주간 수요일>(2009. 11. 18. 수) <미나의 비유> 루카복음의 ‘미나의 비유’는 마태오복음의 ‘탈렌트의 비유’와 같은 내용입니다. 두 이야기 모두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 재능, 직분을 잘 활용하라는 가르침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미.. 가톨릭-/강론.묵상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