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중제5주간금요일(100212.금) <연중 제5주간 금요일>(2010. 2. 12. 금) <에파타!> 예수님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십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병자나 장애자를 고쳐 주시는 다른 이야기와 좀 다릅니다. 한 마디 말씀으로 죽은 사람도 살려내시는 예수님인데도 장애자를 고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동작을 하신다는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12
[스크랩] 연중제5주간목요일(100211.목) <연중 제5주간 목요일>(2010. 2. 11. 목)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어떤 이방인 여인이 딸을 고쳐달라고 청하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자녀들.. 가톨릭-/강론.묵상 2010.02.11
[스크랩] 연중제5주간수요일(100210.수)(성녀 스콜라스티카) <연중 제5주간 수요일>(2010. 2. 10. 수)(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 예수님께서는 사람 안에서 나온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면서 구체.. 가톨릭-/강론.묵상 2010.02.10
[스크랩] 연중제5주간화요일(100209.화) <연중 제5주간 화요일>(2010. 2. 9. 화) <율법주의, 자유주의> 2월 9일의 복음 말씀은, 손을 씻는 문제로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시비를 거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정면으로 비판하십니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우리는 바리사이파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9
[스크랩] 연중제5주간월요일(100208.월) <연중 제5주간 월요일>(2010. 2. 8. 월) <치료제, 또는 진통제> 옛날에 공산주의자들이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종교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그저 일시적인 위안이나 준다고, 치료제가 아니라 진통제만 준다고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신약성경에 예수님이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8
[스크랩] 연중제5주일(100207) <연중 제5주일>(2010. 2. 7.)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자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갑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직업을 버리고, 재산을 버리고, 가족을 버리고, 친구를 버리고, 속세를 버리고... 라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그것은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7
[스크랩] 연중제4주간토요일(100206.토) <연중 제4주간 토요일>(2010. 2. 6. 토)(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병원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을 때, 그때 ‘쉬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을 쉬고 싶다고... (죽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 몸도 몸이지만 마..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6
[스크랩] 연중제4주간금요일(100205.금) <연중 제4주간 금요일>(2010. 2. 5. 금)(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세례자 요한의 죽음> 2월 5일의 복음 말씀은 세례자 요한이 죽는 장면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억울하지 않습니다. 예언자의 삶과 죽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은 그런 죽음을 받아들인 것입..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5
[스크랩] 연중제4주간목요일(100204.목) <연중 제4주간 목요일>(2010. 2. 4. 목)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명령’입니다. 권고가 아니라. 그러면 제자들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누군가 친절한 사람의 도움을 받았겠지요. 예수님께서 사십일 동안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4
[스크랩] 연중제4주간수요일(100203.수) <연중 제4주간 수요일>(2010. 2. 3. 수) <믿음, 기적, 사랑, 희망> 사람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더욱이 신부이면서, 병은 왜 걸렸냐? 네가 믿는 하느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아니면 하느님이 없든지.“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병에 걸린 것은 나 자신이 몸 관리..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