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순교자대축일(090920)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2009. 9. 20) <순교> 순교란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입니다. 신앙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보다 덜 중요한 목숨을 바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앙이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목숨으로 증명하는 일이 순교입니다.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20
[스크랩] 연중제24주간토요일(090919.토) <연중 제24주간 토요일>(2009. 9. 19. 토)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해주신 그대로 옮겨 적으면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고, 밭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씨에 나쁜 씨는 없습니다. 하느님 말씀에 나쁜 말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땅에는 좋은 땅도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9
[스크랩] 연중제24주간금요일(090918.금) <연중 제24주간 금요일>(2009. 9. 18. 금)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주인공과 스태프> 9월 18일의 복음 말씀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며 다니는 여행에 열두 제자와 여자들이 함께 다녔다는 사실과 몇 명의 여자들 이..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8
[스크랩] 연중제24주간수요일(09016.수)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2009. 9. 16. 수) <형식과 본질>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6
[스크랩] 고통의성모마리아기념일(090915.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2009. 9. 15. 화) <십자가> 복음서라는 책은, 성모 마리아의 '주님 뜻대로' 라는 응답으로 시작되어서 예수님의 '아버지 뜻대로' 라는 응답으로 마무리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뜻대로' 라는 응답은 곧 십자가형으로 이어졌습니다. 성모 마리아..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5
[스크랩] 성십자가현양축일(090914.월) <성 십자가 현양 축일>(2009. 9. 14. 월) <십자가의 예수님> 천주교 성당에서, 인자하게 미소짓고 있는 예수님을 만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고통에 찌들고, 괴로워하고, 비참하게 죽어 가는,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예수님의 모습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또 성모상을 보면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4
[스크랩] 연중제24주일(090913) <연중 제24주일>(2009. 9. 13.)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부제들이 사제 서품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많은데, 그중에 표어를 정하는 일이 있습니다. 사제로 살면서 일생 동안의 좌우명으로 삼을 표어를 정하는 일입니다. 대개는 성경에서 한 구절 골라서 좌우명으로 삼고, 그것을 상본에 인쇄..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3
[스크랩] 연중제23주간토요일(090912.토) <연중 제23주간 토요일>(2009. 9. 12. 토) <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어린 시절의 새마을 운동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사람마다 그 평가가 다르겠지만, 어떻든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새마을 운동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게 궁..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2
[스크랩] 연중제23주간금요일(090911.금) <연중 제23주간 금요일>(2009. 9. 11. 금)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1)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를 깨닫지 못하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는 경우.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꾸짖고 계십니다. --9.11 테러 8주년입니다.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1
[스크랩] 연중제23주간목요일(090910.목) <연중 제23주간 목요일>(2009. 9. 10. 목) <원수를 사랑하여라.> 남녀 간의 사랑, '에로스'는 상대적이고, 선택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 '아가페'는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이고, 무제한적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아가페라는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원수도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