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2936

[스크랩] 연중 제17주일 / 하늘나라 / 박문식 신부

토지 작가 고(故) 박경리(데레사)님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말이 맘에 와 닿는다. “가장 순수하고 밀도가 짙은 사랑은 허덕이고 못 먹는 것, 생명을 잃은 것에 대한 연민이다. 모진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는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한 방송사의 드..

[스크랩] 2008년 7월 26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8년 7월 26일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제1독서 예레미야 7,1-11 1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이다. 2 주님의 집 대문에 서서 이 말씀을 외쳐라. “주님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서는 유다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