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진나눔연구소

오늘의 묵상 요한 복음의 주제는 ‘빛이신 그리스도’입니다. 그분께서 오셨기에 ‘어둠의 세상’은 ‘빛의 세상’으로 바뀔 수 있었다고 요한 복음은 선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하게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한 8,12)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어둠을 몰아낼 수 있는 것은 빛뿐입니다. 아..

주님 승천 대축일 2008/5/4 독서 : 사도 1,1-11 >독서 : 에페 1,17-23 복음 : 마태 28,16-20 렉시오 디비나에 따른 복음 묵상 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 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2008년 5월 2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제1독서 사도행전 18,9-18 [바오로가 코린토에 있을 때], 9 어느 날 밤 주님께서는 환시 속에서 바오로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잠자코 있지 말고 계속 말하여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08/5/2 독서 : 사도 18,9-18 또는 1요한 5,1-5 복음 : 요한 16,20-23ㄱ 또는 마태 10,22-25ㄱ 인생을 맑게 해주는 것은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부활 제6주간 목요일 2008/5/1 독서 : 사도 18,1-8 복음 : 요한 16,16-20 그래도 줄을 선다면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

성모성월에 드리는 기도 싱그러운 5월의 숲에 계신 푸른 어머니 저희는 오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나무들이 되어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크고 작은 근심으로 초췌해진 당신 자녀들을 그윽한 사랑의 눈길로 굽어보시는 어머니 나무 속을 흐르는 수액처럼 저희의 삶 속에 녹아 흐르는..

부활 제6주간 수요일 2008/4/30 독서 : 사도 17,15.22-18,1 복음 : 요한 16,12-15 들은 대로 알려주실 것이며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

4월 30일 부활 제6주간 수요일-요한 16장 12-15절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모터가 다시 돌기 시작할 때> 제초작업 할 공간이 워낙 광활해서 예초기를 몇 ..

4월 29일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요한 16장 5-11절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아, 하는 탄성이 저절로> 산더미 같은 잡풀들을 제거하다가 참으로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잡풀들 사이에 키가 훤칠하고 아주 실하게 생긴 고사리 한줄기가 숨어..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08/4/29 독서 : 사도 16,22-34 또는 1요한 1,5-2,2 복음 : 요한 16,5-11 또는 마태 11,25-30 의로움과 심판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