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883

[스크랩]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4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 루카 5,1-11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아버지 없이 걸어가는 인생의 최종적 결론>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살았던 시몬 베드로, 그는 전문직 어부였습니다. 물때뿐만 아니라, 기후나 절기에 따른 물밑의 변화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꿰고 ..

[스크랩] 9월 3일 수요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3일 수요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 루카4,38-44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하느님의 은총이 소낙비처럼> 여러분들께서 꿈꾸고 계시는 교회의 모습 어떤 것인지요? 아마도 신명나는 교회의 모습이..

[스크랩] 9월 2일 연중 제22주간 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2일 연중 제22주간 화요일-루카 4장 31-37절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맑음, 따뜻함, 편안함, 부드러움> 며칠 전 어떤 미사에서 신학교를 같이 다닌 한 후배 신부를 만났을 때의 일입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었는데, 찬찬히 보니 분명했..

[스크랩] 9월 1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1일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루카 4장 16-30절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마음으로 듣기> 여행 중에 ‘경청’(조신영, 박현찬 공저, 위즈덤 하우스)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어찌나 마음이 찔리던지 혼났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모..

[스크랩] 8월 31일 연중 제22주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8월 31일 연중 제22주일 - 마태오 16,21~27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가 은총임을 깨닫는 순간> 며칠 전에 한 아이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아직 '새파란' 나이임에도 꾸부정한 어깨에 잔뜩 주눅이 들고 '삭은' 얼굴을 보니 산전수전 다 ..

[스크랩] 8월 30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8월 30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 마태오 25,14~30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불꽃처럼 살아가야겠습니다.> 서해바다 한적한 곳에 저희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캠프장이 하나 ..

[스크랩]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한다

http://myhome.hanafos.com/~vessel1005/sos_swf/별사각큰거작은거.swf width="580" height="90" wmode="transparent">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한다 사랑은 그 자체로 만족을 줍니다. 사랑은 다른 것 때문이 아닌 그 자체로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 자체로 공로도 되고 상급도 됩니다. 사랑은 그 자체 말..

[스크랩] 두려워하다 / 장재봉 신부(부산교구 부산가톨릭대학교)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마르코 복음 6장 17-29절 헤로데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하며 보호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들을 때에 몹시 당황해하면서도 기꺼이 듣곤 하였기 때문이다. 두려워하다 장재봉 신부(부산교구 부산가톨릭대학교)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