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883

[스크랩] 죄를 헤아리지 않는 하느님 / 김귀웅 신부

코린토 1서 12장 31-13장 13절 사랑은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죄를 헤아리지 않는 하느님 김귀웅 신부 매일 밤 하느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고 주장하는 한 신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실의 진위를 판단하려는 본당 신부님이 신자에게 이렇게 부탁합니다. “오늘 밤에 또 하느님을 뵈옵거든 ‘하느..

[스크랩] 지도자, 사목자의 기본 자세 / 김귀웅 신부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루카 복음 7장 11-17절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 지도자, 사목자의 기본 자세 김귀웅 신부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떠올리며 묵상하는 성경 한 대목은 민수기 20장입니다. 광야에..

[스크랩]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15일 월요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요한 19,25-27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내 안에서 칼이 울었다> ‘불멸의 이순신’, 그 감동의 여운이 아직도 사람들 사이에 남아있는가 봅니다. ‘이순신 어록’이 여기저기 많이 떠돕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

[스크랩] 추석명절 / 성 십자가 현양축일(한가위)

추석명절 / 정 일 신부 추석(秋夕)은 24절기 중에서 가장 좋은 시절입니다. 그래서 명절입니다. 태음력으로 달이 가장 밝고, 날씨가 가장 청명하며, 기온이 상쾌하고, 오곡백과가 풍성하며, 한 해의 첫 수확이 있는 때입니다. 이날에 어찌 축제를 열지 않겠습니까? 가장 좋은 날, 아니면 가장 고통스럽거..

[스크랩] 한가위, 나눔으로 모두의 명절이 되었으면......한만옥 신부

성 십자가 현양축일(한가위)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고유가로 인해서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올해는 추석도 너무 빨라서 과일이나 여러 가지 제수용품 값이 비싸기 때문에 좀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햅쌀로 송편을 빚고 햇과일로 상을 차려 조상님의 덕을 기리고 한 해의 ..

[스크랩] 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 루카 6,39-42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바늘로 콕콕 찌르는 말씀> 급히 ‘출동’할 일이 있어서 공동체 식당에 있는 자동차 열쇠함으로 달려갔습니다. 마당에 차가 있는 것을 분명히 확인하고 올라갔기에 당연히 키가 있으려니 했었는데...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