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11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1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요한 14장 21-26절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내 몸이 두개라면> 오늘 오후 수도원 언덕을 올라오는데, 농구장 근처에서 꾸벅 인사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1
[스크랩] 5월 10일 부활 제5주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0일 부활 제5주일 - 요한. 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든든한 지주이자 뿌리이신 주님> 새벽시장에서 일하시는 한 형제님을 만나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때 경기가 좋던 시절도 회상하셨습니다. 장사가 너무나 잘 돼 돈을 일일이 셀 시간이 없었답니다. 할 수..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0
[스크랩] 5월 9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9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 - 요한 14,7-14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가던 발길 멈추고> 한 일주일 형제들과 꽤 ‘빡센’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계속되는 육체노동에 힘겹기도 했지만, 따뜻한 봄 햇살에 기지개를 활짝 펴는 한적한 바닷..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9
[스크랩] 5월 8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8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 요한 14,1-6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본질적으로 근심하는 존재, 인간> 3년 남짓 제자들과 동고동락하셨던 예수님에게 있어 제자들은 늘 안쓰러움,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큰 마음먹고 따라나서기는 했지..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8
[스크랩] 5월 7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7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 요한 13,16-20 “제 빵을 먹던 그가 발꿈치를 치켜들며 저에게 대들었습니다.” <그분의 슬픈 눈동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이다 보니 끔찍한 일을 겪는 이웃들도 한둘이 아닙니다. 만일 이런 일을 겪으셨다면 여러분들 심정이 어떠하겠습니까? 무리한 사업의 확장으로..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7
[스크랩] 5월 5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5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요한 10,22-30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존재의 이유>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아이들을 도와주시는 분들과 회의가 끝난 후 소주를 한잔 하게 되었는데, 안주가 기가 막혔습니다. 돼지껍질무침!!! 신선한 돌미나리와 부드러운 돼지껍질, 그리고 살콤 달콤..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5
[스크랩] 5월 4일 부활 제4주간 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4일 부활 제4주간 월요일-요한 10,1-10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성소주일을 지내며> 성소주일을 지내면서 제 성소여정을 돌아보니 참으로 큰 부끄러움이 앞섰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양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바치시는 착한목자로 앞서가셨는데, 나..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4
[스크랩] 5월 3일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3일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 요한 10,11-18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작년에 폐간된 ‘사목’지에서 한번은 ‘신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수녀님 상’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50..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3
[스크랩] 5월 2일 토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2일 토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6,60-69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영성생활의 최종적 지향점, 관상> 신앙생활, 기도생활, 영성생활을 바탕으로 한 하느님 체험은 지극히 개별적인 체험이기에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이 지극히 ..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2
[스크랩] 5월 1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일 부활 제3주간 금요일 - 요한 6,52-59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천국에 오르기 위한 두 가지 날개> 20세기를 통틀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대 영성가셨던 토마스 머튼 신부님(Thomas mert.. 가톨릭-/강론.묵상 200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