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24일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주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24일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주일) - 마르코 16,15 - 20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살아 움직이는 희망의 복음> 가끔씩 초대를 받아 '한 말씀' 하러 갈 때가 있습니다. 본당에서 단체장이나 교육 분과 담당을 역임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 말씀'(주.. 가톨릭-/강론.묵상 2009.05.25
[스크랩] 5월 23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23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요한 16s23-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싱싱한 야채샐러드를 먹으며> 이른 봄부터 땀 흘린 끝에 드디어 첫 소출을 보고 있습니다. 왕성하게 올라오는 싱싱한 야채들은 감당 못할 지경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당연.. 가톨릭-/강론.묵상 2009.05.23
[스크랩] 5월 21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21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요한 16,16-20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화사한 날개와 기다림의 껍질> 얼마 전 우연히 어느 미술품 가게에 걸려있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불타는 하늘을 배경으로 황금빛 나비가 날개.. 가톨릭-/강론.묵상 2009.05.21
[스크랩] 5월20일 성령의 힘을 입어야 2009년 5월 20일 부활 6주간 수요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 가톨릭-/강론.묵상 2009.05.20
[스크랩] 5월 18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8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요한 15,26-16,4ㄱ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할 것이다.” <현재의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면서> 오늘 복음 서두에 예수님께서는 진리의 영, 곧 성령의 파견을 암시하십니다. 존경하..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8
[스크랩] 5월 17일 부활 제6주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7일 부활 제6주일 - 요한 15,9-17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너무도 멀리 돌고 돌아서> 요즘 농부들의 심정과 고초를 많이 헤아리고 있습니다. 농부들이 이른 봄부터 허리가 휘어지도록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립니다. 한 여름의 그 뜨거운 뙤약볕 아래 몇 시간이고 서서 구슬땀을 흘립..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7
[스크랩] 5월 16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6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요한 15,18-21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만신창이뿐인 우리 삶으로도> 한 신학자는 ‘교회’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이렇게 간결하게 정의 했습니다. “하느님의 위로와 세상의 박해 사이를 걸어가는 순례객들..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6
[스크랩] 5월 14일 목요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4일 목요일성 마티아 사도 축일 - 요한 15,9-17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편안한 사람> 연초에 제 개인적으로 세웠던 일 년 계획의 세부 사항 가운데 하나가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 되자’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되짚어보니 여..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4
[스크랩] 5월 13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3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 요한 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강렬한 지중해의 태양아래> 지중해를 낀 남부 유럽이나 근동지방을 지나다보면 끝도 없이 펼쳐진 광활한 농장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일조량이 많은 지역이니만큼 포도를 많이 가꾸는데, 그 규모가 얼마나 방대한지 ..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3
[스크랩] 5월 12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5월 12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 요한 14,27-31ㄱ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희망의 또 다른 이름> 희망의 또 다른 이름, 존경하던 장영희 마리아 교수님께서 세상을 뜨셨군.. 가톨릭-/강론.묵상 200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