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도미니코사제기념일(090808.토)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09. 8. 8. 토)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예수님과 세 제자가 산에 올라가 있는 사이에 어떤 사람이 아들을 고쳐달라고 청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산에서 '거룩한 모습으로 변모' 하시는 중이었습니다.)..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8
[스크랩] 연중제18주간금요일(090807.금) <연중 제18주간 금요일>(2009. 8. 7. 금)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가 주는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십자가' 라는 말만 들으면 거창한 것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십자가가 그렇게 늘 거창하기만 할까요? 예수님 뒤를 ..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7
[스크랩] 주님거룩한변모축일(090806.목) <주님 거룩한 변모 축일>(2009. 8. 6. 목) <희망> 옛날, 어느 날, 마르코는 그날도 주님의 말씀과 행적을 모아서 복음서를 엮는 일로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마르코를 바라보던 베드로 사도가 그를 불렀습니다. "여보게 마르코, 잠깐 일을 멈추고 내 이야기를 듣게나." 마..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6
[스크랩] 연중제18주간수요일(090805.수) <연중 제18주간 수요일>(2009. 8. 5. 수)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8월 5일의 복음 말씀은 마태오복음 15,21-28입니다. 어떤 가나안 부인이 예수님께 딸을 고쳐달라고 청하고, 예수님께서 냉담하게 거절하시는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처음에는 대답도 안 하시다가, 그 다음에는 '나는 이스라엘 ..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5
[스크랩] 성요한마리아비안네사제기념일(090804.화)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연중 제18주간 화요일)(2009. 8. 4. 화) <주님이시거든...> 빵의 기적을 행하신 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호수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당신은 산에서 혼자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물 위를 걸어서 제자들을 향해 가십니다. 그 사이에 제자들은 ..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4
[스크랩] 연중제18주간월요일(090803.월) <연중 제18주간 월요일>(2009. 8. 3. 월) <빵의 기적> '빵의 기적' 이야기가 미사의 복음 말씀에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 기적 이야기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의 군중이 먹었다는 것, 대개는 '먹었다는 그 사실'에만 주목하기가 쉽..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3
[스크랩] 연중제18주일(090802) <연중 제18주일>(2009. 8. 2) <생명> 당신은 지금 살아 있습니까? . . . ----- 사춘기 때 흔히 한두 번씩 묻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얻었습니까? 그 질문에 너무 깊이 빠져서 출가해서 산속으로 가는 사람도 .. 가톨릭-/강론.묵상 2009.08.02
[스크랩] 연중제17주간목요일(090730.목) <연중 제17주간 목요일>(2009. 7. 30. 목) <묵시록을 읽는 두 가지 방법> 요한 묵시록은 종말과 최후의 심판에 대한 예언서입니다. 묵시록을 읽을 때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 최후의 심판과 온갖 재앙의 묘사에 주목하면서 그 일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실감나게 .. 가톨릭-/강론.묵상 2009.07.30
[스크랩] 성녀마르타기념일(090729.수) <성녀 마르타 기념일>(2009. 7. 29. 수) <고통, 슬픔... 그러나 믿음> 예수님의 친구 라자로가 죽었고, 라자로의 누이 마르타와 마리아가 울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라자로가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도 일부러 가지 않으셨다가 그가 죽은 다음에야 가십니다. 마음속으로 작정하신 바가 따로 있었기 .. 가톨릭-/강론.묵상 2009.07.29
[스크랩] 연중제17주간월요일(090727.월) <연중 제17주간 월요일>(2009. 7. 27. 월) <하늘 나라 - 겨자씨, 누룩>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누룩과 같다, 라고 하십니다. 겨자씨는 작습니다. 아주 작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먼지처럼 보일 정도로 작습니다. 그런데 자라면 제법 큰 나무로 자라게 됩니다. 음... .. 가톨릭-/강론.묵상 200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