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진나눔연구소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8년 6월 1일 연중 제9주일 가해 제1독서 신명기 11,18.26-28.32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8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너희 정신에 새기고,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26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27 내가 오늘 너희..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8년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제1독서 스바니야 3,14-18ㄱ 사랑하는 여러분, 2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주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지 여러분은 이미 맛보았습니다. 4 주님께 나아가..

성당에 들어가면, 제대 뒤편 벽에서 반짝이는 빨간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불을 '성체등'이라고 합니다. 성체등 곁에는 항상 '감실(龕室)'이 있습니다. 감실 안에는 미사 때 축성한 '성체(聖體)',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몸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감실은 매우 아름답게 장..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8년 5월 30일 예수성심 대축일 제1독서 신명기 7,6-11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6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시어 땅 위에 있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너희를 당신 소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7 주님께서 너희에게 마..

인간의 본성과 본질을 찾아라. 인간의 본성은 하느님으로부터 이어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가 똑같이 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본성적인 유대관계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인간은 공동체의식과 연대적의식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현대의 사람은 이러한 의식이 점점 ..

성인들의 통공 아들아, 네게 여러 번 말한 것처럼 나는 사랑이다. 그러니 사랑이 있는 곳에는 내가 있다. 나는 증오가 하느님에게서 앗아간 인류를 하느님과 화해시키고 결합시키기 위해서 세상에 온, 무한하고 영원하고 창조되지 않은 사랑이다. 사랑은 그 본성상 일치를 지향한다. 이는 증오가 본성..

*화를 내십시오. 그러나 죄를 짓지 마십시오 * 오늘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화를 내시고 꾸짖으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러내신 감정 가운데 하나로 우리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고 천박하며 너무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화입니다. 화내는 것이 죄..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8년 5월 29일 연중 제8주간 목요일 제1독서 베드로 1서 2,2-5.9-12 사랑하는 여러분, 2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주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지 여러분은 이미 맛보았습니다. 4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변장된 축복 고난은 문제가 아니라 훈련이다. 당..

십자성호의 의미 알고 그읍시다. 십자성호의 의미 알고 그읍시다. 형식과 의례적으로 성호를 긋는 사람은 없겠지만 성호를 그을 때, 좀 더 경건한 마음을 지니고 성호를 그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느껴집니다. 어떤 이는 악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마다 성호를 긋기도 하고 영적 지원을 바랄 때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