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심을 위해 첫째날/교회를 박해하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갈라 1,13) 주님, 저는 다름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일 줄 몰랐습니다. 오로지 제 선택과 신념만이 옳다고 믿으며 옹졸한 마음으로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다른 이도 빛을 드러낼 수 있음을 인정하게 하시고 그릇된 신념으로 주님의 길을 판단했던 저에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잠깐 묵상한다 성 바오로 사도님, 주님의 거룩한 길은 인간의 눈으로 헤아릴 수 없으며 저와 다름 안에서 더욱 밝게 빛남을 깨닫게 하시고 한없는 사랑과 용서로 제 지성이 정화되도록 전구해 주소서. 지극히 복된 성 바오로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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