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스크랩] 성 바오로께 드리는 9일기도 .. 희생 첫째날

도구 Ludovicus 2008. 7. 22. 05:21
      회심을 위해
      
      첫째날/교회를 박해하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갈라 1,13)
      주님,
      저는 다름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일 줄 몰랐습니다.
      오로지 제 선택과 신념만이 옳다고 믿으며
      옹졸한 마음으로 그들을 나무랐습니다.
      다른 이도 빛을 드러낼 수 있음을 인정하게 하시고
      그릇된 신념으로 주님의 길을 판단했던 저에게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잠깐 묵상한다
      성 바오로 사도님,
      주님의 거룩한 길은
      인간의 눈으로 헤아릴 수 없으며
      저와 다름 안에서
      더욱 밝게 빛남을 깨닫게 하시고
      한없는 사랑과 용서로
      제 지성이 정화되도록 전구해 주소서.
      지극히 복된 성 바오로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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