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첫눈이 오면 그렇게들 기뻐하는 것일까. 왜 첫눈이 오는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아마 그건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이 오기를 기다리기 때문일 것이다. 첫눈과 같은 세상이 두.. 자료실/좋은 글 2007.11.22
나는 행복 하겠습니다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므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한곳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춤을 건.. 자료실/좋은 글 2007.11.22
우리들의 삶 을 밝게 비춰 주는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 자료실/좋은 글 2007.11.21
[스크랩] 사랑의 명상 그 사랑은...소정 金良任님 뭇 세월 불 밝혀 놓은 사랑 미움 없은 큰 품에 안스러움만 담아 한 사람을 위해 해가 되고 별이 되고 바다가 되는 헤집어도 마음 깊어서 소명으로 흐르는 사랑 끝이 없어 두 손 포갰던 약속 하얀 서린 꽃 내려도 새 살 오르며 가슴에 불 지피 우네. 자료실/좋은 글 2007.11.21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 자료실/좋은 글 2007.11.21
외로움을 사랑하자 외로움을 사랑하자글 : 이해인클라우디아 수녀님 '나는 외롭다'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거나 어떤 모양으로든지 자신의 외로움을 선전하고 싶을 때, 또는 외로움을 잊으려고 쾌락에 탐닉하거나 집을 뛰쳐나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바로 그 시간에 우리는 오히려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모습과.. 자료실/좋은 글 2007.11.20
[스크랩]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 자료실/좋은 글 2007.11.19
만남은 소중 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 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자료실/좋은 글 2007.11.18
[스크랩]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 자료실/좋은 글 200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