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중제4주간금요일(100205.금) <연중 제4주간 금요일>(2010. 2. 5. 금)(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세례자 요한의 죽음> 2월 5일의 복음 말씀은 세례자 요한이 죽는 장면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억울하지 않습니다. 예언자의 삶과 죽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은 그런 죽음을 받아들인 것입..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5
[스크랩] 연중제4주간목요일(100204.목) <연중 제4주간 목요일>(2010. 2. 4. 목)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명령’입니다. 권고가 아니라. 그러면 제자들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누군가 친절한 사람의 도움을 받았겠지요. 예수님께서 사십일 동안 ..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4
[스크랩] 연중제4주간수요일(100203.수) <연중 제4주간 수요일>(2010. 2. 3. 수) <믿음, 기적, 사랑, 희망> 사람들이 저에게 묻습니다.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더욱이 신부이면서, 병은 왜 걸렸냐? 네가 믿는 하느님은 너를 사랑하지 않나보다. 아니면 하느님이 없든지.“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가 병에 걸린 것은 나 자신이 몸 관리..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3
[스크랩] 연중제4주간월요일(100201.월) <연중 제4주간 월요일>(2010. 2. 1. 월) <“그냥 내비둬. 이대로 살래.” 라고 말하지 마라.> 예수님이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가셔서 악령 들린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마귀를 쫓아내는 다른 이야기와 좀 다릅니다. 우선 이 이야기의 무대는 이스라엘이 아니라 호수 건너편입니.. 가톨릭-/강론.묵상 2010.02.01
[스크랩] 연중제4주일(100131) <연중 제4주일>(2010. 1. 31.) <나자렛 사람들을 위한 변명> 예수님이 고향 나자렛에 가셔서 복음을 선포하시는데, 사람들은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예수님의 겉모습만 보고 메시아라는 본 모습은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 가톨릭-/강론.묵상 2010.01.31
[스크랩] 주님의 기도로 바치는 관상기도 하늘에 계신 하느님을 우르르며 경외심이 위를 향합니다. 우리 형제들을 생각하며 사랑이 옆으로 퍼집니다. 아버지 "아빠"를 부르는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어리광을 부립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성부의 엄위하신 이름, 존재, 인격을 생각하며 동시에 성자와 성령의 이름도 불러 봅니다. 거룩히 빛나시며.. 가톨릭-/신앙 자료 2010.01.30
[스크랩] 연중제3주간토요일(100130.토) <연중 제3주간 토요일>(2010. 1. 30. 토) <무서운 건 무서운 거고 힘든 건 힘든 거다>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 예수님과 제자들.. 가톨릭-/강론.묵상 2010.01.30
[스크랩] 연중제3주간금요일(100129.금) <연중 제3주간 금요일>(2010. 1. 29. 금) “하느님의 나라는 이와 같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다가 금방 실망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실 때만 해도, 수많은 군중이 몰려들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병을 고치는 것을 볼 때만 해도 금방 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 가톨릭-/강론.묵상 2010.01.29
[스크랩] 성티모테오와성티토주교기념일(100126.화)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2010. 1. 26. 화) <우리 아버지의 일> 성당에 오는 사람들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인으로 오는 사람과 손님으로 오는 사람. (성당을 ‘내 집’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남의 집’으로 생각하는 사람.) 물론 천주교 신자가 아니어서 그냥 구.. 가톨릭-/강론.묵상 2010.01.26
[스크랩] 연중제3주일(100124) <연중 제3주일>(2010. 1. 24.) <예수님께서 해방을 선포하시다> 광야에서의 사십 일 단식기도를 마치신 예수님은 카파르나움을 거쳐 고향 나자렛으로 가십니다. 그리고 이사야 예언서의 구절들을 인용해서 메시아 시대를 선포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에서의 첫 번째 선포.. 가톨릭-/강론.묵상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