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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체의학이란

도구 Ludovicus 2008. 8. 21. 12:51

대체의학이란

현대의학에서 풀지 못하는 질병들을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제외한 모든 치료법이나 예방법으로 인간의 온갖 질병과 고통을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조율해 주고 복원시켜 주는 의학이다.

환자의 면역성과 저항력을 중요시하며, 질병 그 자체만을 보지 않고 병을 가진 인간의 몸전체를 보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몸에 지니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여줌으로서 건강한 몸으로 되돌려주는 것 이다.

오늘날 가장 널리 대중화되어 있는 의학은 서양 의학적 이론에 바탕을 둔 서양학(현대의학)이지만 반면에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때는 주류를 이루었던 의학은 동양학이다.

미국 의료보험회사에서는 대체의학치료에 대한 치료비를 지출하며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1992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설치하고 대체의학 연구위원회(Office of Alternative Medicine)를 설립했다.

의과대학에서는 (하버드의대, 뉴욕의대, UCLA 등 여러 의과대학) 대체의학에 대한 강의를 개설하고 대체의학의 치료방법들에 대한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1월 14일 100여명의 전문의사들이 자연치료의학회를 창립하여 대체의학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 및 임상연구를 시작하였다.

미국의 국립위생연구소(NIH)가 분류한 대체의학은 (식이욕법, 전통요법 및 민간요법, 수지요법, 약초요법...)이 있다

 

자연치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는 스스로가 정상 상태로 회복하려는 조절능력의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자연치유력 또는 항상성 작용(Homeostasis)이라 한다. 인체의 질병은 균에 의한 병이 아니라면 신체 기능의 저항능력의 약화와 기능의 부조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는데 자연치유란, 천연산물을 이용하여 인체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함으로써 인체 스스로 원래의 건강을 찾게 회복시켜주는 것을 “자연치유 의학” 이라 한다.

즉,감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몸에서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침입한 바이러스균을 사멸시키려고 항체인 T림파구를 스스로 만들어 저항한다. 동물도 병이 들면 밥을 먹지않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회복한 후 음식을 먹는다. 사람의 몸에 상처가 나면 진물이 나와 상처를 보호하고 상처가 빨리 아물도록 (자연치유)해준다.

소나무도 가지가 부러지면 송진이 나와서 상처를 덮고 외부의 세균 침입을 막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게 한다. 이러한 원리는 모든 생명체는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회복)하고자 하는 작용이 있으며 이를 치료 원리로 적용하는 것이 자연치유력에 의한 치료요법이다.

현대인에게 만연하고 있는 대부분의 난치병, 고질병들은 환경오염, 공해, 유독물질 등으로 인한 혈액에 쌓인 독소 및 불순물로 인하여 발병을 일으키며 이런 요인으로 혈액순환장애, 면역기능의 저하, 면역체계의 이상 등이 일어나 여러 가지 질환을 발생하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려면 몸을 정화시키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첫째 치료의 원리이다. 그것은 자연식의 섭생과 운동으로 가능하며 그 다음 각자의 병증에 알맞는 치료요법을 시행하되 자연치유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면역체계

우리 몸은 면역체계의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면역체게가 든든한 사람은 비록 큰 병이 걸렸더라더도 빨리 회복하고, 반대인 사람은 작은 병을 앓다가 큰 병으로 악화된다.

면역력이란 이물질이나 외부로부터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면역물질은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어 이러한 병원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사스에 걸린 경우에도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완치되는 반면 노약자의 사망률은 매우 치명적 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눈이나 입에 염증이 잘 생긴다. 또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것도 면역 력이 약해진 증거다.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을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이라고 말 했다.

 

◇ 올바른 식사습관은 면역력 증진

면역은 크게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면역과 태어난 후 생활 등에 적응돼 얻어지는 후천성면역이 있다.

선천성면역은 우리 몸의 1차 방어역할을 하게 되는데 피부나 점액조직, 소화계의 위산, 콧구멍의 털, 백혈구 등이 이에 포함된다.

후천성면역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면역인데, 주로 B세포와 T세포에 의해 매개되어 지는 것으로 처음 침입한 항원에 대해 기억할 수 있고 다시 침입할 때 특이적으로 반응해 효과적으로 항원을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선천면역을 보강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이 약해지면 가장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 호흡기 질환인데 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대한 면역학회 이사)는 “공기 속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를 질병에서 보호해주는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 섭취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조희경 교수는 “현대인들은 영양의 섭취가 불균형한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이나 무기 질의 섭취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인스턴트식품 보다 자연식 위주의 식사가 좋다”고 말한다.

또“스트레스를 줄이고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 등도 도움이 된다”고 충고한다

출처 : 유니세계선교회
글쓴이 : sung9410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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