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중제23주일(090906) <연중 제23주일>(2009. 9. 6) <에파타!> 전에 보좌신부 시절에 중이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며칠 동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불편함을 체험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청각 장애를 체험한 것입니다. 제일 불편했던 것은 역시 미사 때. 예를 들면,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라고 인사했는..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6
[스크랩] 연중제22주간토요일(090905.토) <연중 제22주간 토요일>(2009. 9. 5. 토)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전에 어떤 본당에서 겪은 일입니다. 저에게는 부임하고 나서 첫 번째로 맞이한 부활절이었는데, 그 본당으로서도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한 후에 처음 맞는 부활절이었습니다. 저는 부활성야 미사 때 성당의 좌석이 모..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5
[스크랩] 연중제22주간금요일(090904.금) <연중 제22주간 금요일>(2009. 9. 4. 금)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을 때에는 언제 이 훈련이 끝나나 학수고대했습니다. 그때에는 이등병 계급장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훈련소를 떠나는 날, 인솔 조교가, 다시 오지 않을 곳이..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4
온갖 박해와 시련을 무릅쓰면서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켰다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는 1984년에 천주교 전래 200주년을 맞이했다.200년 전 우리 선조들은 하느님의 기쁜 소식과 그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 찾아나서서 마침내 그 기쁜 소식을 이 땅에 들여왔다. 그리고 온갖 박해와 시련을 무릅쓰면서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켰고, 그 믿.. 가톨릭-/가톨릭 성화.사진방 2009.09.03
[스크랩] 순교자성월에 103위성인 호칭기도와 124위 시복시성 청원기도를....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 천주교회는 1984년에 천주교 전래 200주년을 맞이했다.200년 전 우리 선조들은 하느님의 기쁜 소식과 그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 찾아나서서 마침내 그 기쁜 소식을 이 땅에 들여왔다. 그리고 온갖 박해와 시련을 무릅쓰면서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켰고, 그 믿.. 가톨릭-/가톨릭 2009.09.03
[스크랩] 연중제22주간목요일(090903.목)(성그레고리오교황) <연중 제22주간 목요일>(2009. 9. 3. 목)(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깊은 데로 가라> 우리 한국 천주교는 선교사들의 힘으로 세워진 교회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스스로 교회를 세우고 발전시킨 교회입니다. 바로 그 점이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3
[스크랩] 연중제22주간수요일(090902.수) <연중 제22주간 수요일>(2009. 9. 2. 수) <명의> 소설 동의보감을 보면 의사를 여덟 가지 용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의사 중에 제일 으뜸가는 의사는 “心醫(심의)” --“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늘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인격을 지닌 인물로서, 병자가 의원의 눈빛만 보고도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2
[스크랩] 순교와 선교 전주 숲정이순교성지 순교와 선교 -전삼용신부- 보통은 성인들이 순교하신 날이나 돌아가신 날을 축일로 지냅니다. 하느님나라에서 빛나는 별과 같은 영혼으로 새로 태어나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유독 세례자 요한만 탄생일을 순교일보다 더 크게 기념하고 대축일로 지냅니다. 그.. 가톨릭-/신앙 자료 2009.09.01
[스크랩] 연중제22주간화요일(090901.화) <연중 제22주간 화요일>(2009. 9. 1. 화) <권위> 이스라엘의 율법학자들은 제자들을 가르칠 때, 자기가 말하는 것들의 근거를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조상들의 전통이나, 다른 유명한 학자들의 가르침에 두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공자왈, 맹자왈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가톨릭-/강론.묵상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