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라피/세상소식

초강풍, 강진에도 버즈두바이는 끄떡없다

도구 Ludovicus 2010. 1. 4. 19:56

높이 800 + αm 그 속에 담긴 비밀
기존 최고 빌딩보다 300여m 높아

버즈두바이는 복합건물이다. 호텔과 아파트, 사무실이 들어서고 두바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선다. 모든 층의 면적을 합친 연면적이 50만㎡로 국내 코엑스몰의 4배, 잠실종합운동장의 56배에 이른다. 이 건물은 초속 55m 바람에도 견디고 규모 7 지진에도 문제 없다.

버즈두바이 건축에는 1㎠당 800㎏의 하중을 견디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압송,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한 수직도 관리 등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세계적인 첨단기술이 총동원됐다.


함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