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과 기관 관계 - 엄지는 체액의 알칼리도와 생명의 본능 - 인지는 영양기관과 지도력 - 중지는 순환기와 내성적 성질 - 약지는 신경계통과 예술적 경향 - 소지는 폐장, 생식기와 실무적 능력 손톱은 건강의 바로미터 옛날에는 손톱을 보고 길흉을 점치고 있었다. 지금도 손톱에 흰점(공기가 들어간 것)이 생기면 행운의 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손톱은 발육이 왕성한 부분인데다 동물의 본능인 물건을 붙잡는데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나 기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손톱이 자라는 것도 이 활동과 관계가 깊고, 연장자보다 젊은 사람이, 겨울보다 여름이, 왼손보다 오른손이, 같은 오른손이라도 소지나 약지보다 엄지, 검지, 중지 쪽이 잘 자란다. 그러므로 손톱 상태가 좋지 않는 것은 체력과 기력이 충실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손톱은 광택이 있는 고운 핑크색으로, 반달형은 젖의 흰색, 알맞게 굽고, 또 굳고, 하루에 0.1~0.15mm씩 자라 4~5개월쯤으로 다시 나는 것이다. 그래서 손톱을 볼 때 다음과 같은 것을 본다. 1. 색깔 2. 형태 3. 흠이나 줄무늬 4. 반달형 5. 자라는 상태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든 손톱에 같은 변화가 나타났을 경우에는 내장이나 전신, 특정의 손톱만일 경우에는 그 손톱 자체가 병이 있다고 생각된다. 더 상세하게 연구해 가면 어느 손가락이 어느 내장과 관련되고 있는 것인가도 알게 된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것을 말하기로 한다. 1. 색깔 손톱색깔 전체가 창백한 것은 빈혈 경향, 붉은 기가 강한 것은 적혈구 증다증, 적자색은 정맥의 혈류가 나쁜 증거, 검은 줄이 전부의 손톱에 나오면 주의할 것, 호르몬 분비 이상, 흰줄은 네프로제 증후군이라 하여 신장의 병, 손톱전체가 백탁(白濁)이면 간장병, 일부만이면 무좀의 가능성 2. 형태 스푼처럼 오목하게 빠질 때는 철분 결핍성 빈혈, 손톱이 손가락 끝을 싸는 것처럼 되는 것은 폐의 병 3. 홈이나 줄무늬 옆으로 홈이 생기는 것은 고열이나 질병을 앓고 난 이후에 손가락 끝의 혈액이 일정하지 않았던 경우, 특히 각 손가락과 내장의 관계가 깊다. 세로의 줄무늬는 노화현상, 수분과 비타민C 부족, 원형탈모증인 때는 흔히 엄지에 홈이 생긴다. 4. 반달 장 흡수력의 정도를 나타내며 색의 침착이 있으면 중금속이나 약 등의 관계, 손톱길이의 1/4~1/5이 정상. 생식하면 정상으로 된다. 머리를 너무 쓰면 엄지의 반달이 톱니 모양으로 들쑥날쑥, 다리를 적게 쓰면 소지에 반달이 생긴다. 5. 자라는 상태 손톱 뿌리에 이상이 있든가 혈액의 흐름이 나쁘면 잘 자라지 않는다. 가로로 흠이 생겼을 때는 새로 자라는데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며 손톱의 중간에 생겨 있을 경우는 3개월 전에 앓았든가 체력을 잃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손톱은 작지만 몸의 상태, 마음의 상태를 엿보는 확대경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본다면 히스테리 경향이 있는 부인은 남편의 얼굴을 긁어내리는데 편리하도록 뾰족한 모양이고, 현모양처형의 부인은 남편의 월급(salary)을 꼭 잡을 수 있도록 안정된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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