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스크랩] 하느님께서 그대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비오 신부님

도구 Ludovicus 2007. 11. 16. 23:42




    영원한 평화 속에 머물려는 충동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충동을 하느님 뜻에 대한 순명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국에서 즐기는 것보다 지상에서 하느님의 뜻이 임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좋은 것입니다. '고통받으나 죽지 않는다'는 것은 성녀 데레사의 모토였습니다. 연옥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할 때 달콤한 것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당신 아드님의 고통을 그대에게 허락하실 때 그대는 낙담하기보다 무엇보다도 하느님 앞에 그대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 비오 신부님 - <좋은 하루 되십시오>에서
출처 : 빛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피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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