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스크랩] ‘풍성한 삶’은 행복한 삶을 달리 표현한 말이다

도구 Ludovicus 2007. 12. 23. 22:54
    ♤-‘풍성한 삶’은 행복한 삶을 달리 표현한 말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이 생명을 얻고 또한 풍성하게 얻기 위하여 왔다”(요한 10,10). ‘풍성한 삶’은 행복한 삶을 달리 표현한 말이다. 풍성한 삶은 메마르고 속이 빈 삶에 해독제 같은 역할을 한다. 공허한 삶은 즐거움과 갈망에 대한 기억마저 둔하게 만든다. 몇 세기 동안 교회는 예수님의 이러한 약속을 죽고 나서야 실현되는 것으로 바꿔치기 했으며, 현재의 삶에서 생명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도전과 노력을 소홀히 했다. 초대교회 사막 교부인 테오판 수도승은 “현세에서 생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면, 내세에서 생명을 얻을 것이라는 헛된 희망으로 자신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중에서 ♣ 신앙에서 풍성한 삶이란 하느님 안에서 그 분을 위해서 그분 때문에 기쁨이 샘솟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의 숨결이 내 숨결과 함께 내 안에 숨 쉬고 있는 한 그보다 더 큰 ‘풍성한 생명’이 또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말씀 그리워 나는 밤새 내 눈은 떠 있나이다.”하는 시편 저자처럼 하느님의 말씀에 맛들여져서 세상의 만물 만사에 하느님의 영광을 보고, 찬미와 감사의 삶을 사는 곳에 은총이 넘칠 것이니 참으로 행복할 것이며, 삶이 생기 있어야 영성이 꽃피어날 것입니다.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출처 : 희망의 문턱을 넘어
글쓴이 : Sw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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