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 박경리 대개 소쩍새는 밤에 울고 뻐꾸기는 낮에 우는 것 같다 풀 뽑는 언덕에 노오란 고들빼기꽃 파고드는 벌 한 마리 애닮게 우는 소쩍새야 한가롭게 우는 뻐꾸기 모두 한 목슴인 것을 미친 듯 꿀 찾는 벌아 간지럽다는 고들빼기꽃 모두 한 목슴인 것을 달 지고 해 뜨고 비 오고 바람 불고 우리 모두가 함께 .. 포토그라피/포토갤러리 자연 2008.07.20
하얀꽃 한송이... 포근하게 찾아온 당신 하얀눈이 소리 없이 내리듯 당신도 어느덧 내곁에 와 있습니다. 포근함과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내마음에 자리 잡으러 왔나봅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와도 당신이 차지한 자리는 언제나 따스함으로 당신을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곁에서 당신은 나의 곁에서 .. 포토그라피/포토갤러리 자연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