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해인詩 ♤내가 사랑하는 너는♧ - 이 해 인 -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 자료실/좋은 글 2008.01.01
미래를 향해 뛰자 [사설] 미래를 향해 다시 뛰자 [중앙일보] 2008년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맞는 새해 아침이건만 무자년(戊子年) 첫날의 감회는 각별하다. 우리가 산업화 시대와 민주화 시대를 거쳐 선진화 시대로 향하는 역사의 변곡점에 지금 서있기 때문이다. 건국 60주년을 맞아 역사의 한 굽이가 끝나고 막 새로운 시.. 자료실/좋은 글 2008.01.01
'사랑은' ▶ ♬ 사랑의느낌 - 푸를 靑 ♬ '사랑은' 사랑은 당신에게 왕관을 씌워주기도 하지만 십자가에 못박기도 한다. 사랑은 당신을 성장시켜 주기도 하지만 가지치기도 한다. 사랑은 당신의 키만큼 올라가 햇살에 나부끼는 여린 나뭇가지를 보듬어 주기도 하지만 흙 속에 뿌리로 내려가 온통 뒤흔들어 놓기.. 자료실/좋은 글 2008.01.01
성프란치스꼬의 평화의 기도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 자료실/좋은 글 2008.01.01
또 한 해를 보내며... 또 한 해를 보내며... 우리는 순결하지 못했습니다. 맑고 순결한 아름다움을 꿈꾸면서도 우리 눈과 귀와 입을 맑고 순결하게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쾌락과 기쁨을 분별 못하고 감각적인 것에 탐닉한 적이 많았으며, 내면의 뜰을 가꾸는 일에 소홀했습니다.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대한 호기심, 지나친 .. 자료실/좋은 글 2007.12.31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인연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을 안았고 사랑이란 문패를 단 마음의 문에 당신은 손님이 되어 찾아 왔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별빛을 보면 행복했고 아침 창가의 미소로 당신이 주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송이송이 맺히는 슬픔을 씻어주며 흐르던 눈물도 사랑한다 속삭여 주던 가.. 자료실/좋은 글 2007.12.31
[스크랩]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 드리며... 유난히도 多事多難 했던 2007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기쁘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지만 , 아쉬움 또한 가득한 한해 였습니다.... 늘~ 함께 해주신 님들께 감사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12.29.carlas 자료실/좋은 글 2007.12.30
영혼의 사랑 영혼의 사랑 시혜/李 康禮 나 이세상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옆을 스치며 옷자락을 잡을때 삭풍이되어 불어오는 바람으로 알라 당신 뒷뜰에 꽃나무되어 꽃이피어 낙하 하거든 곱게말려 당신 벼개밑에묻어두오 꿈에서라도 같이 하고픈 사랑 내 영혼이 당신곁에 영원히 머물며 영혼의 사랑으로 행복하.. 자료실/좋은 글 2007.12.30
송년의 노래 ♡━┓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담으세요 송년의 노래 해가 저문다고 서두르거나 아쉬워하지 말자 처음부터 끝은 없었던 것 세월의 궤도를 따라 지칠만큼 질주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어쩌면 우리는 어제의 일조차 까마득히 잊은 채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 자료실/좋은 글 2007.12.30
시간은 둘 중 하나를 선택 하지 않는다 시간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았.. 자료실/좋은 글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