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시간들(나가사키 원폭자료기념관)

 

 

 

 

 

 

 

 

 

 

 

 

 

 

 

 

 

 

 

 

 

 

 

 

 

 나가사키 원폭 자료 기념관

 

시내 전철역 마츠야마쵸역에 위치해 있는 이 공원은 1945년 8월 9일 원자폭탄이 투하된 정확한 위치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공원 안에는 철근 콘크리트의 건축물인 국제 문화회관이 있고 원폭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원폭 자료관의 지하 2층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있어 "1945년 8월 9일", "원폭에 의한 피해의 실상",

 " 핵무기가 없는 세계를 목표로"라는 3가지 주제로 피폭의 참상을 비롯하여 원폭이 투하되기까지의 경과,

피폭된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가사키의 부흥모습과 핵무기 개발의 역사, 평화희구 등 스토리를 갖추어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평화 학습실과 자료관 홀, 서적매점 등이 있으며, 1층에는 도서실과 비디오 코너 등이 자리잡고 있다.

폐관일은 12월 29일 ~ 31일이고, 3 ~ 11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 ~ 10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해서' 라는 슬로건으로 다시는 이런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기념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