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TAS/카리타스 봉사단

[스크랩] 아미고의 집에 다녀 왔어요

도구 Ludovicus 2009. 11. 13. 07:59

 

 

 

 

 

 

 

 

 

 

 

 

 

 

 

 

                전주카리타스 봉사단에서는 한달에 한번 찿아가는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헤어샾을 하는 베로니카자매님이 말씀드리자마자 선듯 자원해 주셔서

                헤어샾에 있는 의자를 기증해 주셨고 거울까지 주신다 하니 감사 드릴수밖에..

                결손 가정 아이들이 정말 중남미 콜럼비아 에콰도르에서 오신 수녀님들의

               사랑으로 어느가정에서 자라는 아이 못지 않게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아주 잘그렸다.특히 한  중2 학생은 스케치를 하여 그대로 해달라고 청한다.

               나중에  아주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다. 수녀님들도 아이들과 예수님 영화를 보여주고 있는사이에

                 깔끔하게 머리 손질을 하셨다.

                 마침 이웃 본당에서 나눔 잔치를 하고  맛있는 반찬과 국 ,밥을 해왔다.

               순식간에 먹거리 들어오니 부자된 느낌이었다.

               몇년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아미고의 집에 우리주교님이 다녀 가시고

               사회사목국장 신부님이 매월 찿아오셔서 미사를 봉헌해 주신단다.

               이모든것을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 드리며 

               미용봉사를 한달에 한번씩해주시기로 한  베로니카 자매님과 함께해주신 가브리엘 형제님께 감사 드린다.

출처 : 신앙의 숨결을 찾아서
글쓴이 : 도구/루도비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