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출사시 설명"
[ 셔터속도 ]
셔터속도를 사용하는 두 가지 요인은
1). 촬영하려는 장면에 동작이나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
2).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
세상의 모든 것은 움직임과 동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진이란 정지된 동작만이 아닌 움직이는 동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조리개로 창조적인 노출을 선택한다면 셔터속도는 피사체에 따라서 적절한 셔터속도를 선택해서 사진에서 볼륨을 높 여줄 수 있는 창조적인 도구입니다.
셔터속도란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시간의 길이만큼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 셔터속도입니다. 셔터속도는 사진에서 움직이는 효과를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움직이는 사진을 찍을 때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움직여서 만들어 낼 수 있고, 화면안의 피사체가 움직여서 이루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빠른 셔터속도는 움직임을 정지화상으로 만들고, 느린 저속 셔터속도를 사용하면 움직임을 흐려지게 기록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창조적으로 정확한 노출을 얻어내려면 조리개의 역할이 필요하고, 셔터속도는 촬영하려고 하는 장면에 동작이나 움직임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나 빛이 부족한 상태에서 삼각대 없이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 필요합니다.
이미지 안에 동작을 포함하여 담으려면 먼저 적절한 셔터속도를 선택하고, 그 다음 조리개를 조절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기본셔터속도는 15, 30, 60, 125, 250, 500, 1000등등이며, 이것역시 조리개와 같이 한스톱을 1/3간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카메라가 허용하는 시간보다 긴 시간동안 셔터를 열어놓고자 할 때는 B(Bubl, 벌브)를 선택해서 릴리즈, 삼각대와 함께 사용합니다.
“피사체에 따라 적절한 셔터속도”
조리개로 창조적인 노출을 선택한다면 사진의 볼륨을 높여줄 수 있는 창조적인 도구가 셔터속도입니다.
셔터속도는 움직이고 있는 동작을 정지시켜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해 주며, 패닝기법을 통해서 동작을 암시하여 움직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폭포사진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물을 정지동작으로 표현 할 수 있고, 느린 셔터속도로 물을 솜사탕처럼 비단결 같이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초원을 뛰어노는 말에 초점을 맞추고 셔터속도를 1/60 - 1/30초로 말을 따라가면서 패닝을 해서 배경은 줄무늬처럼 흐려지고, 초점이 뚜렷하게 말에 맞아서 말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개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축구경기장의 모습이나, 황혼녘 도심지의 자동차의 해드라이트와 미등의 붉고 노란 불빛들을 흐르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는 풍경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고속열차(1/60초)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수영장에서 젖은 머리를 뒤로 젖히는 순간의 동작을 빠른 셔터속도로 잡아서 상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움직이는 물체를 표현하려면 셔터속도를 알아야 합니다.
셔터속도로 정지동작으로 표현하려는 3가지 요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피사체와 당신과의 거리
2. 피사체의 움직이는 방향
3. 사용할 렌즈
피사체와 떨어져 있는 거리에 따라서 셔터속도를 달리해야 합니다. 피사체와의 거리가 3m인가, 30m인가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에 따라 셔터속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까이 있을수록 셔터속도는 빨라야하고,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가 앞으로 오는 가 멀어지는 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 3m나 6m 떨어진 곳에서 광각이나 표준렌즈를 사용한다면 정지동작은 셔터속도는 1/500초가 되어야 하고, 30m 떨어진 곳에서 찍는다면 셔터속도는 1/125초가 되면 충분합니다.
* 또 당신의 시각과 평행을 이루며 좌우로 움직이고 망원렌즈를 사용하거나, 가까이 다가가서 화면에 가득채운다면 1/1,000초 이상으로 찍어야 합니다.
패닝 촬영 (1/60 - 1/8초)
차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가능한 한 같은 지점에 있도록 유지하면서 셔터를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를 따라가면서 유연한 동작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며 패닝사진에는 무엇보다도 배경이 중요합니다.
예). 경륜경기에서는 1/4초로 선택하고 노출을 길바닥에 맞춥니다.
괘적사진(8초 - 15초), 새들의 비상속도는40/km-60/km(1/500초)
자동차패닝(1/60초), 폭포나 시냇물(1/2초), 바람이 불 때 단풍나무(1초),
카메라를 피사체를 향해 고정시키고 피사체와 함께 움직이는 방법(그네(1/30초), 시이소(1/8초), 회전목마(1/30초)등을 저속속도로 촬영하면 패닝의 배경입니다. 분수(1/2초)인데 이 모든 것은 셔터속도를 설정해 놓고 조리개로 적정노출을 맞추는데 어느 곳의 노출을 선택해야 하느냐에 따라서 조리개 수치가 변동되기 때문에 사진에서는 노출의 선택이 아주 중요합니다.
주밍으로 움직임을 암시하는 것도 셔터속도로 합니다.
이 밖에도 스프링클러로 비를 만들어 낼 때는 역광으로 촬영합니다.(1/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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