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고통의 신비 1단
나는 내 아버지의 뜻을 선택했고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조건 없는 당신 사랑의 잔을 마시라고 주셨다.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나는 네 마음에 내 얼굴을 새겨 주고 우리는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의 잔을 나눠 마신다.
고통의 신비 1단 :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뜻을 선택했고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조건 없는 당신 사랑의 잔을 마시라고 주셨다.
"내 어머니 마리아와 내 사도들,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더불어,
겟세마니 동산에서 고통에 짓눌리고 있는 나와 함께 무릎을 끓어 다오.
내가 너와 네 집안 조상드을 위해 끊임없이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의 잔을 마시는 동안,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화해할 필요
가 있는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와서,겸손한 마음으로 내 기도와
우리 아빠 아버지의 굳센 포옹을 받아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1.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니라는 곳으로 가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다음,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다. 그분께서는 근심과 번민에
휩싸이기 시작하셨다.
그때에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마태오 26, 36-38] 성모송2. 그때에 그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앞으로 조금 나아가 땅에 엎드리시어, 하실 수만 있으면
그 시간이 당신을 비켜 가게 해 주십사고 기도하시며, 마르코14,25)
[마태오 26, 38; 마르코 14, 25] 성모송3.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루가 22, 42] 성모송4. 그때에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 그분의 기운을 북돋아 드렸다.
[루가 22, 43] 성모송5. 예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처럼 되어 땅에 떨어졌다.
[루가 22, 44] 성모송6. 그러고 나서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너희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마태오 26, 40] 성모송7.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못한다.” 하시고,
[마태오 26, 41] 성모송8. 그래서 유다는 군대와 함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등불과 횃불과 무기를 들고 있었다.
[요한 18, 3] 성모송9. 예수님께서는 당신께 닥쳐오는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서시며
그들에게,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나자렛 사람 예수요.”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요한 18, 4-5]] 성모송10.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다.’ 하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은 가게 내버려 두어라.”
이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사람들 가운데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고 당신께서 전에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요한 18, 8-9]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6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6처 :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열굴을 닦아 드림을 묵상합니다.
나는 네 마음에 내 얼굴을 새겨 주고
우리는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의 잔을 나눠 마신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나쁜 무리가 주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님을 업신여기며 모욕하였듯이
저희도 죄를 지을 때마다
주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이오니
통회의 눈물로
주님의 얼굴을 씻어드리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주여, 당신 얼굴을 찾고 있사오니, 그 얼굴 나에게서 감추지 마옵소서"
[시편 27장 9절]
"십자가의 길 6처에서 베로니카가 내 얼굴을 닦아 준다. 이는 네가
고통의 신비 1단에서 받고 있는 치유와 축복에 결합되어 그것을
심화시킨다.
그렇다. 나는 네 구원을 위해 겸손되이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였고,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끊임없이 너를 위한 당신의 조건 없는 사랑의
잔을 마시라고 주신다.
네 안에 있는 베로니카가 내 얼굴을 씻어 주고 있다. 나는 네 마음
에 내 얼굴을 새긴다. 너는 내 관상과 활동 생활의 거울이다. 우리
는 끊임없이 아빠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의 잔에서 함께 마신다.
(2고린토 3, 18; 요한 15, 5; 루가 18, 1)
주 예수여,
제 집안 조상들과 함께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해 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고통의 신비 2단
내 성혈은 사랑으로
네게 입혀 주는 치유의 옷이 된다
제7처 예수님께서 두번째 넘어지심
네가 십대 소년 소녀기를 되돌아볼 때
나는 내 성혈로 타락에서 너를 일으켜준다.
고통의 신비 2단 :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매맞으심을 묵상합니다.
내 성혈은 사랑으로 내게 입혀 주는 치유의 옷이 된다.
"내 어머니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한 자리에서,
매맞고 있는 나와 함께 서 있어다오.
자비하신 아빠 아버지와 성령의 현존 안에, 모든 피조물과 함께,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화해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데려 오너라.
내가 매맞으며 흘리는 성혈의 공로를 통하여, 너와 네가
사랑하는 이들과, 화해할 이들을 위한 내 기도에 참여 하여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1. 아침이 되자 모든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처하기로 결의한 끝에,
[마태오 27, 1] 성모송2. 그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 총독에게 넘겼다.
[마태오 27, 2] 성모송3. 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묻자,
그분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마르코 15, 2] 성모송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
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 36-37] 성모송5.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 37] 성모송6. 빌라도가 수석 사제들과 군중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그러나 그들은 완강히 주장하였다. “이 자는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이곳에 이르기까지, 온 유다 곳곳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이 사람이 갈릴래아 사람이냐고 묻더니,
예수님께서 헤로데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로데에게 보냈다.
그 무렵 헤로데도 예루살렘에 있었다.
[루카 23, 4-7] 성모송7. 헤로데도 자기 군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루카 23, 11] 성모송8. 빌라도는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아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는데, 보다시피
내가 여러분 앞에서 신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헤로데가 이 사람을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을 보면 그도 찾지 못한 것이오.
보다시피 이 사람은 사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루카 23, 13-15] 성모송9. 그러니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학대받고 천대받았지만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루카 23, 16; 이사야 53, 7]] 성모송10.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군사들에게 채찍질을 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
[요한 19,1; 이사야 53, 5]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7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7처 : 기력이 다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니다.
네가 십대 소년 소녀기를 되돌아볼 때
나는 내 성혈로 타락에서 너를 일으켜 준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두 번째 넘어지시는 고욕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한결같이 섬기지 못하고
다시 죄에 떨어져
주님의 사랑을 저버리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마귀와 세속과 육신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진정 내 잘못은 내 머리 위 훨씬 넘어 있어, 무거운 짐처럼
모질게 억누르나이다...나는 축 늘어져 허리가 굽었나이다."
[시편 38, 5. 7]
"십자가의 길 7처에서 나는 두번째 넘어진다. 두번째 넘어지면서
나는 네 생애의 두번째 시기, 소년기와 청년기로 되돌아 간다.
자존심과 이기심에 떨어지는 너를 일으켜 세우니, 내 성혈은
사랑스럽게 네게 힙혀 주는 치유의 옷이 되어, 나는 겸손과
사심 없는 사랑으로, 너와 네 집안 조상들을 덮어 주고
굳세게 해준다."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고통의 신비 3단
내 성혈로 네 마음속 생각과
네 집안 혈통을 치유해 준다.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너 자신과 네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네게 중재 기도의 선물을 준다.
고통의 신비 3단 :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가시관 쓰심을 묵상합니다.
내 성혈로 네 마음속 생각과 네 집안 혈통을 치유해 준다
"내가 가시관을 쓰고 있는 동안, 내 곁에 앉아서, 우리 아빠 아버지와
성령의 자애로운 현존 속에 내 어머님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 그리고
천사들과 함께 나의 동반자가 되어 다오."
"내가 가시관을 쓰고 있는 동안, 내 성혈로 네 마음의 온갖 생각과
네 집안 혈통을 치유해 준다. 내 성혈은 깊은 상처 하나하나에까지
흘러들어가서,네 집안 혈통 속에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기억들,
잊혀진 기억들을 치유해준다."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1. 군사들은 예수님을 뜰 안으로 끌고 갔다. 그곳은 총독 관저였다.
그들은 온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입혔다.
[마르코 15,16; 마태오 27, 28] 성모송2. 그분께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우고서는/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마르코 15, 17; 마태오 27, 29] 성모송3.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마태오 27, 29] 성모송4. 또 그분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때렸다/
그분께 다가가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그분의 뺨을 쳐 댔다.
[마태오 27, 30; 요한 19, 3] 성모송5. 빌라도가 다시 나와 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내가 저 사람을
여러분 앞으로 데리고 나오겠소. 내가 저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목도 찾지
못하였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라는 것이오.”
[요한 19, 4] 성모송6. 이윽고 예수님께서 가시나무 관을 쓰시고 자주색 옷을 입으신 채
밖으로 나오셨다.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자, 이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요한 19, 5] 성모송7. 사람들이 모여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내가 누구를 풀어 주기를
원하오? 예수 바라빠요 아니면 메시아라고 하는 예수요?”하고 물었다/
총독이 그들에게 “두 사람 가운데에서 누구를 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그들은 “바라빠요.” 하고 대답하였다.
[마태오 27, 17. 21] 성모송8. 빌라도가 그들에게 “그러면 메시아라고 하는 이 예수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하니, 그들은 모두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였다.
빌라도가 다시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유다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우리에게는 율법이 있소. 이 율법에 따르면 그자는 죽어 마땅하오.
자기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자처하였기 때문이오.”
[마태오 27, 22-23; 요한 19, 7] 성모송9. 그 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그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황제의 친구가 아니오.
누구든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자처하는 자는 황제에게 대항하는 것이오.”
하고 외쳤다.
[요한 19, 12]] 성모송10.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하고 물으니,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빌라도가 그들에게 “도대체 그가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하자,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요한 19,15; 마르코 15, 14]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8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7처 : 예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니다.
너 자신과 네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네게 중재 기도의 선물을 준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 죄로 상처를 받으시고
온몸이 헤어지셨으니
저희에게 풍부한 은총을 내리시어
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를 뉘우치며
주님의 품을 찾아 들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
[루카 23, 28]
"십자가의 길 8처에서 나는 우는 여인들을 위로한다. 이는 내가
가시관을 씀으로써 네가 받고 있는 치유와 일치하며 그 치유를
심화시킨다.
나는 여인들에게 말하였다. '너와 네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너에게 중재기도의 선물, 특히 유산된 아기들을 위한 중재기도
의 선물을 준다.
네가 그 아기들을 내게 봉헌하면, 나는 그들에게 화세를 베풀고
예수, 마리아, 요셉의 이름을 주어, 우리 복되신 어머니께 바치
도록 그들을 너에게 준다.
어머니께서는 너에게 감사하시며 우리 아빠 아버지께 그 아기들을
봉헌하신다. 아버지께서는 영적 대부, 대모가 된 너에게 감사하시
리라.
아기들은 아버지의 포옹을 받으며, 사랑으로 가득 차서 너와,
그들의 생명을 빼앗은 사람들을 위해 중재기도를 하리라."
제 집안 조상들과 함께 겸손되이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고통의 신비 4단
나는 내 십자가 안에 감춰져 있으며 바로 네 십자가인
네 생명을 지고 매순간 너를 치유하고 보호한다.
제9처 예수님께서 세번째 넘어지심
나는 성인기의 너를 보호하고 치유해 준다.
고통의 신비 4단 :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내 십자가 안에 감춰져 있으며
바로 네 십자가인 네 생명을 지고매순간 너를 치유하고 보호한다
"나와 함께 일어서서, 이 고통의 신비 4단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나를 동반해 다오. 우리 어머니 마리아와 모든 성인들, 천사들과
모든 피조물과 한 무리를 이루어 나와 함께 걸어가는 네 모습을
그려 보아라.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 용서하고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을 데리고
오너라. 네가 나와 같이 걸어 가는 동안, 내 사랑으로 너를 치유
하고 굳세게 해주며, 모든 인간관계를 축복해 준다."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1. 빌라도는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폭동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받아 군중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책임이 없소. 이것은 여러분의 일이오.”
[마태오 27, 24] 성모송2. 그러자 온 백성이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질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마태오 27, 25] 성모송3. 그래서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마태오 27, 26] 성모송4. 그때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데리고 가서 그분
둘레에 온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고
나갔다.
[마태오 27, 27. 31] 성모송5. 예수님께서는 몸소 십자가를 지시고‘해골 터’라는 곳으로
나가셨다. 그곳은 히브리 말로 골고타라고 한다.
[요한 19, 17] 성모송6. 그들은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키레네 사람을 보고 강제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다.
[마태오 27, 32] 성모송7. 백성의 큰 무리도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 때문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루카 23, 27] 성모송8.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예루살렘의
딸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루카 23, 28] 성모송9. 푸른 나무가 이러한 일을 당하거든 마른 나무야 어떻게 되겠느냐?”
[루카 23, 31]] 성모송10. 이윽고 골고타 곧 ‘해골 터’라는 곳에 이르렀다. 그들이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맛을 보시고서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
[마태오 27, 33-34]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9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9처 : 예수님께서 세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성인기의 너를 보호하고 치유해 준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무거운 저희 죄에 눌리시어
세 번이나 무참히 넘어지셨으니
그 수난의 공로를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어
저희가 이미 지은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저의 힘은 옹기 조각처럼 마르고 저의 혀는 입속에 들러붙었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죽음의 흙에 앉히셨습니다. "
[시편 22, 16]
"십자가의 길 9처에서 나는 세번째 넘어진다. 내가 세번째 넘어짐은
고통의 신비 4단, 내가 십자가를, 내 사랑아, 네 삶을 지고 감과
일치하여, 네가 받고 있는 치유를 심화시킨다.
세번이나 넘어지면서 나는 성인기의 매 순간에 너를 보호하고 있다.
첫번째 넘어질 때는 네 출생과 유년기를, 두번찌는 네 소년기와
청년기를, 세번째는 성인기를 보호해 준다.
네 사람의 매 순간이 내 앞에 있다. 너는 나에게 바쳐진 사람이니
기억과 인간관계와 재정면, 육체와 영혼, 정신과 의지, 감정과
생각에 필요한 만큼, 모든 차원에서 너를 치유해 준다."
"그렇다. 내가 십자가를 짐과 세번째 넘어짐은 내 생명 속에
숨겨진 네 성인기의 매순간과 병행하며 일치한다. 내 생명과
고난으로 이루어진 매순간으로 나와 함께 되돌아가는 동안,
너는 사랑을 받아 치유가 이루어진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복되신 성모님께서는 묵주기도에다 당신 성자의 고난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을 합하여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한 가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네가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내 보호의 만또를 그들 위에 덮어 줄 것이며,가장 완고한
죄인들까지도 치유를 받을 것이다...
* 필립마리 버얼리 著『성서 말씀으로 된 묵주기도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매일 바쳐라』에서
고통의 신비 5단
너와 네 집안 혈통을 위한 내 치유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여라.
제10처 예수님께서 옷벗김을 당하심
나는 아버지의 친밀한 사랑인
내 부요함의 옷을 너에게 입힌다.
고통의 신비 5단 : 예수님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못박히심을 묵상합니다.
너와 네 집안 혈통을 위한 내 치유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여라.
"나와 함께 있어 다오. 우리 어머니 마리아와 사도 요한과 마리아
막달레나,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과 피조물과 더불어, 내가 못박혀
있는 십자가 발 아래 무릎을 끓고 있는 네 모습을 바라보아라.
아빠 아버지와 성령의 거룩한 현존 안에,너와 네 집안 혈통을 위해
축복을 비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겸손하게 받아라."
주의 기도 (하늘에 계신…)1.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루카 23,33] 성모송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루카 23, 34] 성모송3.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루카 23, 39-43] 성모송4.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요한 19, 26] 성모송5.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
입니다.”/이어서 그 제자에게“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요한 19, 26-27] 성모송6. 그 뒤에 이미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음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 19, 28] 성모송7.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
[마태오 27, 46] 성모송8.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요한 19, 30] 성모송9.예수님께서는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나서 숨을 거두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아버지,‘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찬양하며,
“정녕 이 사람은 의로운 분이셨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드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다 이루어졌다.” 이어서 고개를 숙이시며 숨을 거두셨다.
[마태오 27, 50; 루가 23, 46-47; 요한 19, 30]] 성모송10.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백인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키던
이들이 지진과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하고 말하였다.
[요한 19, 34; 마태오 27, 54] 성모송
영광송
구원을 비는 기도 (예수여……)
† 십자가의 길 †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 10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 10처 : 예수님께서 옷벗김 당하심을 묵상합니다.
나는 아버지의 친밀한 사랑인 내 부요함의 옷을 너에게 입힌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병사들이 난폭하게 주님의 옷을 벗길 때에
살이 묻어나는 극도의 고통을 당하셨으며
죄수로 군중 앞에 서시는 모욕을 당하셨으니
저희가 모든 죄를 벗어버리게 하소서.
잠깐 묵상한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군사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서, 그분의 옷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몫씩 차지하였다. 속옷도 가져갔는데
그것은 솔기가 없이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다.
[루카 23, 34; 요한 19, 23]
"십자가의 길 10처에서 나는 옷을 벗기운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힘은
십자가의 길 10처와 병행한다.내게 남아 있는 유효한 부요함인, 아빠
아버지와 내가 나누는 친밀한 사랑의 옷을 선물로 주어, 너에게 입혀
준다."
겸손되이 감사드리며, 성모 마리아의 사도 요한, 마리아 막달레나와
제 집안 조상들과 함께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