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안에서 유엔이 정한 3번째 자원 봉사자의날 을 맞아
자원 봉사자축제가 열렸습니다.
폭설로 만리포 해안에서의 일정이 모두 취소 되고
태안 문예회관에서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이 있었는데
국민훈장 동백장에는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싱 하신 94세의 김남수어르신이
국민 훈장 목련장에는 우리 전북 자원 봉사 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이 받았답니다.
이밖에도 지난 한했동안 헌신적으로 봉사 하신 여러분들이 훈장과 포장 표창을 받았지요
폭설로 돌아오는길은 고속도로가 막히고 국도도 막혀서 꼼짝 못하다가
한밤중에서야 홍성으로 다시돌아가 잠을 자고 나서 뻥뚤린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전주에 무사히 도착 할수있었던것도 하느님의 크신 도우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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