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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례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례 절차, 예산 관계 등을 상의합니다.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 있게 수행해 줘야 합니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 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 재배 합니다.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즉시 달려가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사람은 상가에서 성복이 끝나기를 |

















간단한 묵념이나, 상주와의 인사로 예를 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직접 나이 어린 고인에게 절을 하셨 다면 예의 가 아닙니다. 다만, 상주에게 맞 절을 하기전에 애도의 표현을 한후 그냥 나오는게 올바른 예절입니다.우리의 유교사상의 장유유서의 근본의 예입니다 여기서 상주에게 맞절을 하는건 같은 동료 회원의 처지를 배려하려는 의미이지상주에게 다른 뜻이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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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상주에게 목례하며 상주도 문상객에게 목례한다. 휴대전화는 끄고 담배갑이나 볼펜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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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고, 향은 오른손으로 홀수로 잡아 촛불에 불을 붙이고 흔들어서 끄며 한 개씩 향로에 꽂는다. 술잔을 올릴 때는 술을 받고 향로에 시계 반대방향으로 3회 회전시킨 후 제단에 올린다.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인 경우 헌화를 하게 되는데, 국화봉오리가 문상객 쪽으로 오도록 헌화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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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절을 한다.(남,여 공통) 기독교나 천주교는 일부 절을 하지 않고 묵념, 기도 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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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웃고떠드는 일은 삼가시는것이 예의입니다. 호상(好喪)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

예로부터 남성은 남쪽을 기준으로 동쪽의 양의 기운을 받는 왼쪽손이 위로 올라옵니다..반대로 여성은 음의 기운을 받는 오른손(서쪽)이 올라옵니다. 이를 공수법또는 차수((叉手)라 합니다.
애사(哀事) 때는 왼손이고 길사(吉事) 때는 반대로 오른손으로 공수를 합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은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1. 문상- 애사(哀事) :공수법의 반대
고인에게 절할때는 2번절하고 반절을 하며(남자: 왼손이오른손 위로) 상주와 맞절을 할때는 (남자 :오른손이 왼손위로)1번 절을 합니다. 1번 절하고 일어서시면서..완전히 일어나지않고 한쪽무릎을 꿇고 앉아 상주를 위로 합니다.
2. 성묘.- 길사(吉事)
성묘는 공수법으로 진행합니다.
3. 제사와 차례 -길사(吉事)
제사와 차례는 2번절하고 반절을 하지만 문상과는 달리 길사(吉事;돌아가신 분을 다시 만나는 의미로 흉사가 아닌 길사임.)로 보기에 공수법으로 합니다.
<남자의 앉은 절>
ⓐ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큰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 맞잡은 손으로 땅을 짚고 꿇어 앉는다.
ⓓ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큰절의 경우 평절에 비해 몸을 조금 더 숙이고, 절을 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문다.)
ⓔ 오른쪽 무릅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한다.(큰 절의 경우 같은 손을 눈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같은 절을 한번 더 한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 앉은 절을 하고 앉음으로써 절이 끝나는 것이다.그러나 영전에서는 앉지 않고 그대로 물러난다.문상의 경우
....에는 절을 마치고 서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남자의 선 절>
ⓐ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 두 손을 양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큰경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숙이 숙인다.
ⓒ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은 절 (큰절)>
ⓐ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여 잡는다.)
ⓑ 맞잡은 손을 눈 높이까지 올린다.
ⓒ 무릎을 꿇고 앉는다.
ⓓ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 ⓒ,ⓑ와 같이 일어선 다음 다시
ⓒ,ⓓ,ⓒ,ⓑ,ⓐ의 순서로 절한 다음 목례를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 평상시에는 다시 앉아야 하지만 영전에서는 그대로 물러난다.
<여자의 앉은 절(평절)>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옆에 둔다.
ⓑ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양손의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 다시 앉는다.앉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여자의 선절>
ⓐ 손을 양 앞에 둔다.
ⓑ 양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숙여 절을 한다.큰결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이 숙인다.
ⓒ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로 한 다음 목례하고 물러난다.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친환(親患)으로 그토록 초민(焦悶)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 뵙옵지 못하여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 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망극(罔極)이란 말은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입니다.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 하십니까"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莊子)의 고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고분지통(鼓盆之痛)이라고도 합니다.

"상사에 어떻게 말씀 어쭐지 모르겠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 니까."
*천붕지통(天崩之痛)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입니다.

"백씨(伯氏) 상을 당하셔서 얼 마나 비감하십니까" "할반지통(割半之痛)이 오죽하시겠습까"
*할반지통(割半之痛) : 몸의 절반을 베어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그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입니다.
*백씨(伯氏) : 남의 맏형의 존댓말입니다.
*중씨(仲氏) : 남의 둘째 형의 높임말입니다.
*계씨(季氏) : 남의 사내 아우에 대한 높임말입니다.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참척(慘慽)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참경(慘景)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하십니까"
*참척(慘慽) :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은 일을 뜻합니다.
*참경(慘景) :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을 뜻하는 말입니다.









▨ 조장(弔狀)·조전(弔電)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나 조전(弔電)을보냅니다.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 조위금(弔慰金) 전달
① 조위금 봉투에는 초상의 경우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그밖에 '근조(謹弔)', '조의(弔 儀
.....)', '전의(奠儀)', '향촉대(香燭臺)'라고 쓰기도 합니다.
② 조위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합니다. 단
....자란 흰종이에 쓰는데 단자를 접을 때 세로로 세번정도 접고 아래에 1cm정도를 가로로 접어 올리면 됩니다
....단자를 보낼때에는 가능하면 조의(弔儀) 문구나 이름 등이 접히지 않도록 합니다.
③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씁니다.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합니다.부조 물목이 돈이 아닐 경우 '금 ○○원' 대신 '광목 ○필' '백지 ○○권'으로 기재합니다.
④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근상(謹上)'이라고 쓰기도 합니다.
⑤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入納)'이나 '○○상가(喪家) 호상소 귀중'과 같이 쓰기
....도 합니다.요즘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⑥ 집안에 따라서는 별도로 조의금을 접수하지 않고 함(函)을 비치하여 조의금을 받기도 합니다.
★ 자기가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조상을 갔을 경우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라 주는 것이 좋
....습니다.
★ 망인이 연만(年晩)하여 돌아가셨을 때 일반에서는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웃고 떠드는 일은 삼가시는것이 예의입니다. 호상(好喪)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② 상중에는 출입 객이 많으므로 방이나 거실의 작은 세간들을 치워, 되도록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한다.
③ 벽에 걸린 화려한 그림이나 장식들을 떼어낸다.
④ 신발장을 정리하여 문상객들이 신발을 넣고 뺄 수 있도록 한다.
⑤ 겨울에는 현관에 외투걸이를 준비해 둔다.
⑥ 문상객의 접대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자세로 영 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문상객을 맞이한다. 문상을 하는 사람이 말로써 문상하지 않는 것이 가장 모범이듯이, 문상을 받는 상주 역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굳이 말을 한다면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올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여 문상을 와 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하면 된다. 상제는 영좌를 모신 방을 지켜야 함으로 문상객을 일일이 배웅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음료 및 음식물을 대접한다. 최근에는 장례식장을 많이 이용하게됨으로 상주는 빈소에서 문상객을 맞이하여 문상을 받는다.
☞ 장례후의 인사와 뒷처리 장례를 치루는 동안 애써주신 호상과 친지들이 돌아가실 때에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
도록 합니다. 호상을 맡아주신 분에게는 나중에 댁으로 찾아가서 인사 드리는 것이 예의이며, 문상을 다녀간
문상객 들에게는 감사의 인사장을 엽서 정도의 크기로 종이에 인쇄를 해서 횐 봉투에 넣어 보냅니다.
<서식 예> 人事말씀 今般(금반) 저회 어머님(故(고) ooo) 喪事時(상사시)에 公私多忙(공사다망)하신 中(중)에도 遠近(원근)을 不問(불문)하시고 鄭重(정중)하신 弔慰(조위)와 厚意(후의)를 베풀어 주신 德澤(덕택)으로 葬澧(장례)를 無事히 맞쳤음을 眞心(진심)으로 感謝(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人事(인사)드림이 道理(도리)인줄 아오나 慌忙中(황망중)이오라 于先(우선) 紙面(지면)으로 人事(인사)드림을 寬容(관용)하여 주시기를바라오며, 家庭(가정)에 健康(건강)과 幸運(행운)이 깃드시기를 祈願(기원)합니다. 2002年 月 日 喪主 : 子 子 壻 拜上
기술표준원의 발표에 의거, 장례용어를 표준화 합니다,
망자,망인,사자 등은 '고인(故人)',"문상은 문상(問喪)".부음은 부고(訃告), 방명록,조의록은 부의록(賻儀錄),영안실은 안치실(安置室),상재 및 주상은 상주(喪主),입관실은 염습실,시체,사체,유체는 시신' 로 표준화 합니다.
출처 : ┗━ 영원에서 영원으로 ━┓
글쓴이 : 섬돌선교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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