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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음 선포 / 서북원 신부

도구 Ludovicus 2008. 9. 3. 07:34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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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복음 4장 38-44절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복음 선포     서북원 신부

예수님께서 지상 생활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신께서는 많은 병자를
치유하시면서도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신앙생활이 기쁨 자체여야 합니다.


내가 기쁠 때 다른 이에게도 기쁨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먼저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올바로 깨닫고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간혹 사람들은 어떤 신자가 잘못했을 경우 그 개인에게 잘못을
돌리기보다 종교 자체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르지 못한 태도이지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내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보아야 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이 하느님 뜻에 부합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올바로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도인
것입니다.

 

주님께 기도합시다.
“우리의 나약함을 알고 계시는 주님,

부족한 저에게 당신을 전하기 전에 제가 먼저

올바로 당신만을 믿고 당신만을 바라보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멘.”

 

 

 

출처 : 베텔 하늘방
글쓴이 : 마르가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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