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8월13일 군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나운일대가 침수되었다.
이사진은 지하층에 있는 한길문고가 완전 침수되어 물을 모두 양수기로 빼내고
물에 젖은 책들을 치우고 있다 .유독가스가 가득해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
자원봉사들이 엄청 힘들었다.
침수된 책을 옮겨다가 책표지를 벗겨내는 작업이었는데 서점의 면적이 너무나 광대하고 책들이 많아
많은 인력이 필요 하였다.
아직도 재해현장에서 자원봉사들중에는 사진만 찍고 살짝 사라지는
봉사자가 있어 사전 봉사자교육이 필수이다.
왔으면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열심히 봉사를 마치고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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