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보 오우라 성당
일본 최고의 가톨릭 교회 국보로 1864년 프랑스인 선교사 프티잔신부에 의해 건립되었다.
하얀 벽면에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래스가 잘 조화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주고 있다.
1864년 2월에 축성식을 봉헌하였는데, 3월에 세 여인이 프티잔신부를 찾아와서 여기 저희들도
신부님과 같은 신앙입니다 하며 은밀히 신자임을 고백하였다.
그 뒤 우라까미등에 잠복해 있던 신자 약 1만명이 교회로 복귀하였다고 한다.
이 성당을 건립한 프티잔 신부는 1866년 일본주교로 임명되었다.
오우라 성당 우측에는 일본 최초의 신학교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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