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앙 자료

[스크랩] 성탄 참회 예절

도구 Ludovicus 2010. 1. 22. 00:22

성탄 참회 예절

 

1. 공동 참회 예절에 대한 일반적 개요

1) 참회의 성서적 근거와 그 필요성
(1) 성서적 근거 참조 : 최기산, 위의 글, 61-61쪽.

성서는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죄악을 언급하며, 인간들이 이러한 죄를 참회하여 다시금 하느님께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구약의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첫 번째로 외친 내용도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루가 3,3)는 것고, 예수님의 첫 번째 설교도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였다.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첫 번째 설교에서 역시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 받으시오.”(사도 2,38)라며 회개를 강조한다.
이처럼 참회는 성서가 끝임 없이 요구해온 요청임과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기를 요청하고 계시는 것이다.


(2) 참회의 필요성 참조 : 송열섭, 「참회 고행의 의미」, ꡔ사목ꡕ 158호, 80-81쪽.

참회는 무엇보다도 구원을 위하여 필요하다. 모든 사람은 죄를 져서 하느님의 영광이 가리워져 있기 때문에(로마 3,23 참조) 진리이시며 길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고 초대하신다. “아무도 자기 자신의 힘으로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자기 이상으로 높이지도 못한다. 또한 아무도 자기의 약함이나 고독이나 노예 상태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모범이시며 스승이시고 해방자이시며 구원자이시고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필요로 한다.”(선교교령 8항) 그러므로 회개는 그리스도와의 친교를 이루는 시초라 하겠다.
복음을 통하여 드러나 듯이 예수님께서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하늘 나라의 잔치로 부르신다. 이것은 비단 과거의 한 시점에 국한되진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를 믿으며 따르는 우리는 이 잔치에 참여하기 위하여 참회의 행위가 요청된다. 다시 말하면 참회의 행위는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참회는 끊임없이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3) 참회를 위한 노력 참조 : 송열섭, 같은 글, 81-82쪽.

“이 회심은 확실히 초보적인 것으로 이해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이 죄에서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 당신과의 인격적 상통을 갖기 위해서 부르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신비에로 이끌어진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넉넉하다. 실로 회심한 이는 하느님의 은총의 작용으로 영적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이 여로에 있어 신앙으로 인해 벌써 죽음과 부활의 신비에 참여하면서 묵은 사람에서 그리스도 안에 완성된 새 사람에로 옮겨져 간다.”(선교교령 13항)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노력은 세례 때 받은 성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것을 꽃피우고 완덕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성화는 교회 안에서 몇몇 사람에게 한정된, 혹은 특정된 신분에 국한된 소명이 아니다. 그 소명은 모든 이에게 해당하는 것으로 보편적인 소명인 것이다. 주님은 모든 이에게 성부께서 완전하심 같이 완전한 자 되라고 초대하고 계신다.(마태 5,48 참조) “따라서 신분과 계급의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크리스챤들이 그리스도교적 생활의 완성과 사랑의 완덕을 실현하도록 불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일”(교회헌장 40항)이다.

2) 참회예절이란?
참회예식은 하느님의 백성이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모인 집회로서, 회개와 생활개선의 권고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룩된 죄에서의 해방을 알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기 위한 집회이다. ꡔ고백성사 예식서ꡕ 36항.
믿는 이들은 교회생활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회를 해야 하며, 교회는 전례를 통해 이를 외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러한 취지 아래서 참회예식은 신자들이 회개와 마음의 정화를 도모하는 데에 유익을 꽤하기 위하여 행해지고 있다.

3) 참회예절의 목적 ꡔ고백성사 예식서ꡕ 22항, 37항.

참회예식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가? 그것은 여러 가지로 언급될 수 있겠지만 특별히 다음의 네 가지 측면으로 요약하여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그리스도 신자들의 공동체 안에 참회의 정신을 길러준다.
둘째, 후에 적당한 시기에 개별적으로 받게 될 고백성사를 준비하도록 신자들을 도와준 다.
셋째, 인간생활의 죄에 대한 의식과 그리스도를 통한 죄에서의 해방에 대한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와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참회예식은 공동 예식 거행을 통하여 참회의 교회적 성격을 더욱 명백히 드러낸다. 성서의 봉독을 통하여 신자들이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은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알려 주며 신자들을 회개로 이끌도록 권고 한다.
또한 신자들은 봉독되는 그 말씀을 들음으로써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하여 신자들은 자신을 반성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기도를 통하여 서로를 도와준다.
각 개인이 고백을 하고 사죄를 받은 후에 다시 모든 이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께서 백성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드리게 된다.

4) 참회예절의 두 가지 측면 참조 : 최기산, 「전례 안에서 참회예절의 의미ꡕ, ꡔ사목ꡕ 231호, 56-62쪽.


(1) 개인적 측면
어느 인간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언제나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었으며, 또 죄인일 수 밖에는 없다. 그러기에 성서는 스스로 죄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다(1요한 1,8)라고 말한 것이며, 사도 바오로는 로마인들에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라고 말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참회는 어느 한 사람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그 본질적으로 요청되는 것이다.
신자들은 공동체 안에서 공동으로 예절에 참여하지만 신앙은 일차적으로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이다. 내가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나와 하느님을 화해시킬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어느 무엇보다도 개인의 참회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2) 공동체적 측면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와 함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받은 신앙 역시도 공동체를 통하여 물려 받은 신앙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앙은 일차적으로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이지만, 이차적으로는 신앙을 이어온 교회라는 공동체와 하느님과의 관계이기도 한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개인의 회개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회개를 끊임없이 요구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자신의 죄나 잘못을 뉘우칠 뿐만 아니라 교회의 잘못도 함께 뉘우쳐야 한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2) 사례(II) : 성인용
-서울 대교구 신당동 성당 공동 참회 예절(부활판공): 1997. 4.

(1) 시작 전 해설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실 구세주이시며 바로 빛 자체이신 그분의 부활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은 지금 절정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빛을 바라보고 우리 안에 이 빛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의 구원을 위해 부활하실 그분께서 주시는 빛의 참 기쁨과 평화를 깨닫고 우리의 온 정성을 바쳐 이 빛을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을 마련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 되이 오늘의 이 전례에 참여합시다.
시작성가 (26번 “이끌어주소서”)

(2) 개회식
(초대의 말씀)
우리는 하루에도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지 않는 무덤덤한 생활로, 그리고 자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상처주는 말과 행동으로써 죄를 짓습니다. 아니면 자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애써 외면하는 무관심으로 그리고 마땅히 책임져야할 일들을 피하는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하루하루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또한 내 죄가 아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나에게 주는 상처의 아픔을 내가 용서하지 못함으로써 괴로움 속에 빠져 살기 쉽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상처와 무덤덤한 생활은 마치 병균과 같아서 우리 마음을 마비시키고 하느님과의 우정을 파괴하여 멸망의 구렁텅이로 인도합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이 병든 마음과 마음의 상처를 의사이신 예수님 앞에 겸허하게 내어놓고 치유를 받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죄를 겸허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주님 앞에 고백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이제 우리를 회개하라고 부르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참회의 은총을 내려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본기도)

(3) 말씀의 전례
제1독서: 로마 2,1-8
응답송: 515번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복음: 루가 15,1-10 “잃었던 양 한마리”, “잃었던 은전”
강론

(4) 공동 참회 예식
- 양심성찰
지금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로써 지은 모든 죄와 잘못을 성찰하는 시간입니다. 고요하고 겸손된 마음으로 지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의 모든 잘못을 하느님께 말씀드립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빌며 그분께 나아갑시다.
주님! 지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제 우리의 잘못을 당신께 아뢰고자 합니다. 당신 말씀의 빛으로 우리를 밝혀 주시어, 겸손된 마음과 회개의 정신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순결한 참회의 자세로 당신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당신을 외면하였을 때에도 당신은 우리를 따뜻이 바라보고 계셨나이다. 당신의 그 크신 사랑과 자비에 감사드리오며 우리의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청하오니, 당신의 은총으로 우리를 이끄소서. 눈보다 더 깨끗한 순백의 영혼으로 당신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자 하나이다.

이제 어린이와 같은 단순함과 신뢰심 그리고 성숙된 인간의 겸손함을 가지고 당신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옵니다.

I.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마태 22,37)
◎ 하느님께서는 만유 위에 사랑과 존경을 받으셔야 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과연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였습니까?
◎ 하느님보다는 돈이나 명예, 현세의 이익을 더 찾지는 않았습니까?
◎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하여 하느님을 외면하거나 혹 원망을 한 적은 없습니까?
◎ 매사를 신앙의 눈으로 보고 신앙인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고자 노력하였습니까?
◎ 게으름과 무성의 그 밖의 다른 개인적인 관계로 주일미사를 궐한 적은 없었습니까?
◎ 미사 때 그리고 성체를 모실 때 그에 합당한 마음의 준비를 하였습니까?
◎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과연 어떠합니까?
◎ 교회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까?
◎ 신자로서의 교양을 높이려 애쓰며, 하느님과 교회에 대한 신앙을 아무 부끄럼 없이 고백합니까?
◎ 혹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신자임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 적은 없었습니까?
◎ 아침기도, 저녁기도 그 외에도 신자로서 해야 할 마땅한 기도 생활을 게을리 하지는 않았습니까?
◎ 해마다(매년) 적어도 부활 전후에 고백성사와 성체 성사를 받으려는 교회의 가르침을 잘 지켰습니까?
◎ 하느님의 자녀임에도, 세속의 유혹 안에서 미신에 현혹된 적은 없었습니까?

II.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요한 15,,12.17)
◎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과연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에 얼마나 충실하였습니까?
◎ 가정에서 : 참 사랑과 인내로써 다른 가족들의 선익과 기쁨을 도모하였습니까?
◎ 자녀로서 부모에 대한 마땅한 순명과 존경을 드렸습니까?
◎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사랑의 의무를 다하였습니까?
◎ 혹 자녀들에 대한 신앙 교육에 소홀하지는 않았습니까?
◎ 부부간에 사랑과 신의로써 혼인 성사 때 교회와 하느님 앞에서 했던 맹세에 충실하였습니까?
◎ 시부모님에게도 친정 부모님께와 같은 사랑과 존경을 드리고 있습니까?
◎ 며느리에게도 친딸 자식에게와 같은 애정과 보살핌을 주고 있습니까?
◎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 내 이웃, 동료들을 (우리는) 진실한 사랑을 가지고 대하고 있습니까?
◎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여기고 있습니까?
◎ 나의 개인적 이익을 위하여 거짓말이나 혹은 그릇된 행동으로 피해를 준 적은 없습니까?
◎ 나의 게으름과 무책임으로 이웃 동료들에게 불편을 준 적은 없습니까?
◎ 이웃의 생명, 육체, 명예, 재산 등을 침해한 적은 없습니까?
◎ 불목과 질시로 원수처럼 지내는 이웃은 없습니까?
◎ 나보다 높은 지위의 사람이나 능력 있는 사람을 시기, 질투하지는 않습니까?
◎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억압받는 사람들을 변호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습니까? 혹 가난한 사람, 약한 사람, 노인, 과부, 고아 등을 업신여긴 적은 없습니까?
◎ 과연 나는 이웃 형제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좋은 표양으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까?

III.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마태 5,48)
◎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처럼 거룩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 우리 삶의 근본 목표는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기르고 있습니까?
◎ 기도, 성서 읽기, 묵상, 미사 참례, 희생 등으로 영신 생활의 진보를 얼마나 꾀하고 있습니까?
◎ (우리의) 수많은 악습을 고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 시기와 질투, 교만과 자만에 빠져 이웃 형제들을 미워하고 욕망의 늪에 빠지거나, 내 뜻만을 남에게 강요하며 남의 자유와 권리를 무시한 적은 없습니까?
◎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은총과 재능을 이웃과 전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 나와 내 가족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에 동참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나에게 주어지는 삶의 고통을 신앙 안에서 인내로이 참아 받고 있습니까?
◎ 우리의 육체는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는 성령의 궁전입니다. 혹 간음이나 음란한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우리의 육체를 어지럽히지는 않았습니까?

- 묵상 (3-5분) : (준비된 묵상음악을 틀고 묵상 분위기로 이끈다.)
- 고백의 기도 : (다함께)

(5) 개별고백
성찰이 끝난 사람부터 다섯군데 고백소에서 고백성사를 고백을 한다. 고백은 2-3가지 핵심 죄만 간단히 고백하고, 고백소 앞에서 미리 통회의 기도를 하고 고백소에 들어간다. 고백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고백이 다 끝날 때까지 성당에서 성체조배 및 매일미사 책에 나오는 수난 복음을 읽는다.

(6) 공동보속
▶ 소외된 이웃 2번 이상 방문하기
▶ 마르꼬 복음 통독하기
▶ 북한 동포 국수나누기에 참여하기
▶ 잃은 양이나 새로운 양, 2명 이상 인도하기
▶ 대희년 길잡이 1.2.3 권 읽기
▶ 이상의 보속을 할 수 없는 노약자에 한하여 성체조배 1번 이상

(7) 사죄경

(8) 폐회식
- 강복
- 마침성가 (479번 “기쁜 날”)


* 본당에서 개별고백까지만 해도 상관없다.6-8번은 생략!

출처 : † 함께하는 삶의 여정
글쓴이 : 고리아 Choi H J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