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희망이고 도약의 길입니다.
꿈을 버리지 않는 한 꿈은 실현된다는 옛말이 있듯이
꿈은 신선한 희망을 가져오고 희망은 삶을 새롭게 하는
디딤돌이 됩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오더라도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 찌들은 삶의 연속이 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처지를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로 삼고 있는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싸구려 삶이 되어선 안 됩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느님의 생명을 이어받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은 거룩합니다.
우리가 평화를 잃고 고난과 고통의 시련이 따르는 것은
우리를 더 나음의 길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손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이러한 시련의 기간을 거쳐서
비로소 보다 성숙함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화가 밀레는 그가 만종이라는 그림을
그리기 전까지 생계를 위해 여자의 누드 그림을 그리는
싸구려 화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충격을 받음으로
자신의 존재와 자신의 위치를 찾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을 새로운 디딤돌로 만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처럼 모든 이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12
새로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이미 각자에게 각각 다른 능력을 주신 하느님!!!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능력은 개발하려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바라보며 쉽고 편한 것을 찾고 있습니다.
축복은 내게 주어진 능력을 개발하여 그것을 빛으로
드러내려고 하는 순간이 축복의 순간입니다.
시련을 겪으며 자라난 나무는 그 뿌리가 탄탄하여
거친 비바람이 몰아쳐도 쉽게 뿌리가 뽑히지 않지만
온실에서 자란 나무는 작은 비바람에도 견디지 못하고
뿌리 체 뽑혀 쓰러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열매도 맺어보지 못하고 죽어버리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깨어있어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단순히 고통의 순간으로,
시련에 빠져 인생을 망치는 삶이 되지 않기 위해
지금의 순간을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로 생각하고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한순간의 기회가 가난에 찌들고 별 볼일 없는 인간을
세계가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유명한 화가로
탈바꿈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기회는 스스로 깨어있는 순간에 찾게 되는
하느님의 손길이고 축복의 순간입니다.
'포토그라피 > 하늘꽃 머무는곳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릴리스의 외출 (0) | 2010.02.01 |
---|---|
봄이 오는 길에 (0) | 2010.01.31 |
하늘꽃 머무는곳에서 (0) | 2010.01.30 |
하늘꽃 머무는곳에서 (0) | 2009.11.05 |
하늘꽃이 머무는곳에서2 (0) | 200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