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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4. 사진의 꽃, 밝기 조절하기
상품사진에 있어 색상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밝기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크게 변화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카메라의 적정 밝기를 이해하고 수동모드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를 활용해서 밝기 조절을 해보고, 자동모드로 촬영을 했을 때 노출보정을 통해서 밝기 조절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tep 1. 어떤 게 적정 밝기일까요?
 밝은사진 +2
 적정사진 0
 어두운 사진 -2
위에 사진 중에 어떤 게 가장 적정 밝기일까요? 그렇습니다. 2번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촬영을 하다보면 노출이 맞지 않아 이미지가 너무 밝게 나오거나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카메라에 있는 밝기를 조절하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감도 등을 조절해서 밝기를 조절하여 적정 노출을 찾을 수 있습니다.
(폴의 한마디). 노출이란?--------------------------------------------------------------------------------
노출이란 카메라 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말합니다. 한여름에 살을 많이 보여주는 사람을 노출이 심하다고 하는데, 카메라는 노출양이 많아지면 밝게 나타나고 적어지면 어두운 결과를 만듭니다. 상품사진 촬영시에 제품을 편안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너무 밝지도 또는 너무 어둡지 않은 적절한 양의 노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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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빛이 들어오는 구멍, 조리개
밝기를 조절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조리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조리개는 한마디로 말하면 카메라 안으로 빛이 들어오는 구멍입니다. 조리개의 구멍의 크기를 조절해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그 구멍의 크기는 카메라에서 숫자로 표현이 되며 숫자가 커질수록 구멍이 작아지며 빛은 아주 조금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숫자가 작아질수록 구멍의 크기가 커지며 들어오는 빛의 양은 많아집니다. 이렇게 카메라에서는 숫자의 크기를 조절하면 조리개 구멍의 크기를 조절해서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리개는 이렇게 사진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피사계심도 조절’입니다. 피사계 심도란 사진에서 초점이 맞는 범위 즉 선명함의 영역이 넓은지 좁은지를 나타냅니다. 초점이 맞는 범위가 넓으면 피사계심도가 깊다고 얘기하고, 초점이 맞는 범위가 좁으면 피사계심도가 얕다고 표현을 합니다. 상품사진에 있어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주기 위해서는 피사계심도를 깊게 하는 것이, 전체사진에서 부분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피사계심도를 얕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목걸이를 촬영한다고 했을 때 펜던트만 강조하기 위해서는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목걸이를 전체적으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여 촬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개 값 2.8
 조리개 값 4.0
 조리개 값 5.6
 조리개 값 8.0
 조리개 값 11.0
 조리개 값 16.0
 조리개 값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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