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법
요로법의 초과학성
요료법은 과학이 연구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생명창조의 조물주가 예비해 놓은 생명수이다.
태아의 양수, 아기에게 모유, 성인에게 오줌이라는 3대 생명수를 통하여 건강을 보장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권리이다. 그래서 오줌의 여러 가지 기능과 효능을 과학의 수준으로 설명할 수가 없고 이것은 진리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에는 자연의학 혹은 대체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수 많은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요료법이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며 요료법을 빼고 대체의학이나 자연의학 혹은 전인의학을 말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의료가 상업화되면서 의약품이 개발되었고, 그래서 돈이 되지 않는 오줌은 의료기관으로부터 혹은 세뇌당한 일반대중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해 왔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이제 커다란 장벽에 부딪혔다. 난치병 치료에 전혀 손을 쓸 수 없는 것이 현대의료이다. 생명수를 외면하고 대체약품으로 치료하려니까 해결될 수가 없는 것이다.
오줌은 생명수다
사람이 어떤 위기의 순간에 자기의 오줌을 마시므로서 생명을 구하고 또 현대의학이 고칠 수 없는 난치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약으로서의 효능이 탁월하다는 사실이 수 많은 의사들과 경험자들의 입을 통하여 입증되었지만 아직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깊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각종 난치병의 범람으로 현대의학으로서는 대책이 없지만 생명수 오줌의 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효력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과학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료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가는 것은 자연섭리를 따라가야하는 생명의 복귀현상이다.
해마다 독감이 생명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다. 그러나 요료법을 하는 사람들은 독감이나 사스, 기타 바이러스 질병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만큼 오줌의 위력은 대단하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큰 지진이 없었지만 터키, 대만, 멕시코 등지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지진으로 수 천명의 사람이 죽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고생하고 있다.
붕괴된 건물속에서 먹을 것, 마실 것이 없어서 구조의 손길만을 기다리는 경우에 어떻게해야 하는가에 대한 평상시의 교육이 없다.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하면 되는지 스스로의 자구책을 이 책에서 찾게될 것이다. 오줌을 더러운 배설물로 생각하는 것은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며 알고 보면 더러운 것이 아니라 혈액에서 스며 나오는 깨끗한 생명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의 조상들은 오줌을 여혈(餘血)이라고 불렀으며 한방에서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오줌은 계속하여 생산되는 혈액의 여분이라는 것이지 노폐물이 아니다.
탄광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지진으로 인한 건물의 잔해속에서 오줌을 버리지 않고 먹는 사람과 그렇게하지 못하다가 죽는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평상시 오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오줌에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백혈구의 활성화, 암세포의 억제, 신진대사의 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저서 건강해지게 된다.
이질이나 식중독에 걸리는 것도 오줌을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오줌을 마시면 자체면역이 강화되어 병원성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서 식중독에 걸리지 않게 된다.
우리가 어떤 질병에 걸리느냐 아니 걸리느냐의 문제는 그 병에 대한 면역이 충분히 강하냐 약하냐의 관계이기 때문에 평소에 오줌을 마시면서 신체의 면역기능을 튼튼하게 해 놓으면 어떤 질병에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신체방어체제를 갖추게 된다.
오줌에 대한 혐오감을 버리고 신비의 생명수가 내 몸에서 계속하여 나오고 있다는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의식전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3가지 생명수(양수-모유-오줌)
오줌은 자기의 체액이며 혈액이 여과되어 생성되는 것이므로 아주 깨끗하고 위생적이며 종합적인 생약이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있어 왔으며 과학이 발전되기 전에는 영적인 수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하여 전해져 오던 것이다.
옛날에는 질병에 걸렸을 때 마땅히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한 시절에 오줌은 만병을 치료하는 약이었다. 특히 힌두교의 경전, 불교대사전, 기독교의 성경에 오줌을 먹으면 건강해 진다는 기록이 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종교지도자들은 특수한 신분 때문에 병에 걸리더라도 일반 병원에 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그분들은 자신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비법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것이 오줌건강법(요료법)이었다.
요료법은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얻어진 결과가 아니라 생명창조의 신이 예비해 놓은 것을 영적인 지도자들이 계시를 받아 전해 오다가 현대과학과 접목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요료법은 현대과학이 나타날 때 까지는 오래동안 감추어져 왔으며 이러한 경향은 종교의 경전을 대하는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즉, 다시말하면 성경이나 불경같은 경전도 옛날에는 일반 신도들은 접할 수 없었으나 최근에 와서 여러나라의 언어로 번역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요료법은 생명의 창조와 성장과정에 필요한 3가지 생명수로 규정지을 수 있다.
① 양수
양수는 태아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호하고, 외부충격으로부터의 완충효과, 일정온도의 유지, 태아의 성숙도에 따른 건강정보제공의 기능을 한다.
태아는 임신의 대부분 기간에 양수를 마시면서 성장한다. 그래서 양수는 제1의 생명수이다. 양수를 마시지 못하면 양수 과다증이 되어 정상적인 성장이 어렵다. 또, 태아의 소변배설이 부족하면 양수 부족증으로 태아의 신체조직형성과 발육이 충분하지 않아서 출산 후의 생존이 구분이 어렵게 된다.
양수를 담을 수 있는 주머니가 양막이며 이것은 배아의 시기에 양막낭을 형성하면서 시작된다. 수정란이 12일에 이르면 원시 양막낭을 형성하고 그 속에 무색의 액체가 채워진다. 이것이 양수이다.
양수는 임신 16주까지는 고형분이 없는 태아의 세포외액과 유사하다. 임신 4개월이 되면 태아는 배뇨작용과 삼킴작용으로 양수의 구성을 변화시킨다. 양수가 태아의 소변과 혼합되면 삼투질 농도를 낮게하지만 요소, 크레아티닌, 요산의 농도는 높아진다.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은 아직도 신비의 약리성분 때문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염작용과 정력제의 효과도 탁월하다. 최근에 태반요법에 관심있는 의사들이 학회를 만들어지고 이것을 치료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태반의 약리효과에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② 모유
모유에는 아기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소, 면역물질, 생리활성물질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서 이것을 반드시 먹어야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한때는 우유로 만든 조제분유가 모유보다 더 좋다고 광고선전하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선전은 부당한 것으로서 유엔세계보건기구에 의하여 제지당하였다.
현재는 모유가 아기 식량으로서 가장 좋은 것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 아기 낳은 후 10일 이내에 나오는 모유는 초유라고 하여 면역물질이 듬뿍 들어있는 생약이며 냄새도 강하고 맛도 좋지 않다.
그러나 아기는 그것을 먹어야 면역이 강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러한 초유는 송아지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초유를 반드시 먹이고 있다. 소의 초유를 받아서 보면 색깔은 붉으스럼하고 냄새는 자극성이 매우 강하여 먹을 수 없는 우유이다.
그러나, 어린 송아지는 그것을 반드시 먹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모유는 제2의 생명수이다.
③ 오줌
사람이 젖 먹는 시기를 지나서 사춘기가 되고 그 과정을 지나면 성인이 되는데 매일 먹는 식품의 불균형, 환경오염으로 인한 좋지 않은 물질들이 몸에 들어오고 그러한 것이 오래 동안 쌓이면 건강의 균형이 깨어져서 질병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에 오줌은 흐트러진 몸의 대사계를 조절하여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몸 안에 이상이 생기면 그것을 스스로 고치기 위한 물질이 생성되어 오줌으로 배출되며 그 오줌의 미량성분을 다시 되먹음으로써 면역계가 다시 활성화되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그래서 오줌은 제3의 생명수이다.
이와같이 오줌을 마시는 요료법은 생명창조의 원리에 근거한 것이며 특수한 사람들이나 혹은 이상한 사람들이 하는 그런 치료법이 아니다. 이것은 신의 선물이요, 의사들의 처방이며, 수준 높은 자가치료법이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요료법을 쉽게 받아 들이는 이유도 그 근거가 과학적이기 때문이다.
요료법은 피부를 아름답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뱃살을 빠지게하는 놀라운 효과를 나타내므로 여인들에게 알게 모르게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매일 전국에서 걸려오는 전화의 3분의 2는 여자들이고 가장 빠르게 많이 효과를 본다는 것이 피부 고와짐이라고 말한다.
요료법 며칠만에 얼굴이 달라지고 화색이 돌고 기미가 빠지는 현상은 놀랍다. 그리고 요즘 체중 줄이기, 다이어트에 쏟아 붓는 돈은 천문학적이다. 다이어트의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더 많아서 크게 우려되고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고 돈이 들지 않는 요료법의 진미를 알게 된다면 아마 전국은 떠들썩해 질 것이다.
오줌이란
오줌을 마시라고 권하면 어느 정도의 과학상식이 있는 사람은 우선 그것이 과학적으로 규명된 것인가 하고 묻는다. 그러나 현대과학의 수준이 너무 낮아서 오줌의 효능 메커니즘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몸의 기능을 현대과학이 과연 몇%정도 규명하였을까? 여기에 대한 정답은 어렵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머리털 1개 만큼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생명현상에 대하여 캄캄한 상태에 있다고 보아야 하며 이제 겨우 가느다란 빛 하나가 보일뿐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비록 현대 생물학이 극도로 발전하여 인체의 12만개 유전자중에서 이제 6만개를 밝혀 놓은 상태이고 2000년대에는 12만개의 유전자 구조가 모두 밝혀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진국들이 협동으로 이 거대한 휴먼 제놈프로젝트를 만들어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밝혀진다고 해서 생명현상이 모두 규명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의 화학구조는 1차원적인 구조해석이며 인간의 생명현상은 3차원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규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요료법의 기능을 충분히 해명하려면 앞으로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과학의 수준이 크게 발전해야 가능할 것이다. 그만큼 요료법은 수준이 높은 건강법이다.
오줌이란
오줌은 자기 몸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자가혈청왁찐이다. 그래서 환자는 자기의 오줌을 먹어야 병이 빨리 낫는다. 이것은 동종요법의 원리인 것이다. 병아리가 설사를 하거나 질병에 걸리면 어미닭의 똥을 물에 개어서 먹이면 된다. 이것은 네델란드의 Nurumi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누루미법으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사양방법이다.
오줌이 더럽다는 것은 관념의 문제이다. 몸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지 않은데 몸밖으로 나오면 왜 갑자기 더러워지는가에 대하여 따지고 물으면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한다. 또, 오줌의 성분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더러우냐고 물어 보면 대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저 단순한 선입관일뿐 생각을 바꾸면 더러운 배설물이 아닌 사람의 생명까지도 구할 수 있는 생명수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TV에 많이 출연하는 모 대학의 원로 교수는 요료법을 비난하는 강연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무엇이 더러운 것인가하고 물었더니 답변을 피하는 것이다.
책임있는 학자라면 구체적이고 근거있는 자료를 토대로하여 말해야하는 것인데 막연한 선입관에 사로잡혀 선동적인 말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과학자는 자기의 주장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다. 오줌이 해로운 것이라면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조사한 수 많은 비뇨기과 학회지를 비롯하여 수 많은 의사들과 토론해 보았지만 자신있게 해롭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으며 필자가 책을 출판한 후에도 책의 내용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은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오줌의 기능
인체에는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의 5가지 감각기능이 있는데 여기에 추가하여 요료법을 하다가 보면 또 하나의 감각기능, 즉 제6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뇌와 관련된 것이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목의 안쪽 상부에 위치한다.
5감의 기능은 안면부에 있어서 먹을 것을 찾고 적의 공격을 사전에 감지하여 방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제6감의 기능은 인후부 센서에 존재하여 입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질의 정보를 파악하여 뇌에 전달함으로서 면역체계를 조절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유기능을 담당한다.
오줌의 건강정보가 목을 통과하면서 그 정보가 센서에 감지되어 비로소 면역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오줌을 마시는 경우와 위에 직접 주입하는 비교시험을 하여 본 결과, 위에 직접 주입하면 면역효과를 유발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극미량의 면역자극설
오줌건강법의 가장 강력한 이론은 면역자극에 의한 질병에 대한 저항력증강 기능이다. 우리 몸에 병이 생기는 것은 면역력의 약화에 있다. 면역이라는 것은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우리 몸은 태어날 때부터 외부의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이겨 낼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
이 면역력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약해지면 감기, 암, 에이즈, 피부병, 설사 등등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오줌을 마시면 바로 이러한 면역력이 강화되어 몸 자체의 저항력이 강해져서 병이 예방되고 또 치료되는 것이다.
약해진 면역기능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오줌에 들어 있는 아주 적은 물질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오는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항원이라 하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항체가 만들어져야 하며 여기에 극미량의 오줌성분이 작용하는 것이다. 항원으로 작용하는 물질은 엄청나게 많아서 약 1억 종류에 이르며 이것들을 없애는 항체를 만드는 능력이 우리 몸 안에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기쁜 일인가.
더구나 놀라운 것은 면역은 한번이라도 체내에 침입한 항원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면역의 중추인 임파절에서는 항원의 정보를 5년내지 50년정도 기억하고 있다가 같은 정보의 항원이 침입하면 즉시 공격을 하는 킬러 T 세포를 방출하게 된다. 어릴 때 홍역에 한번 걸리면 두 번 다시 홍역에 걸리지 않는 것도 이 면역의 덕택인 것이다.
우리들이 병에 걸리면 약이나 주사로 병을 고치려고 한다. 그러나 병을 고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인 것이다. 항생물질의 대부분은 병원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증식을 억제할 뿐이다.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동안 본인의 면역력으로 병원균을 공격하여 이김으로서 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병을 고치기 위해서나 예방을 위해서 면역력을 항상 활성화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영양부족, 영양과다, 스트레스, 과로, 흡연, 운동부족,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은 감소된다. 오줌이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것인가.
앞에서도 설명하였지만 면역은 자기의 몸을 지키기 위한 방어반응이라 할 수 있는데 그 면역반응이 몸에 해를 끼칠 경우가 있다. 알레르기라고 부르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외부에서 침입한 외적(항원)에 대항하기 위한 물질(항체)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항체는 글로블린이라고 하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면역글로블린이라고도 한다.
면역글로블린은 5종류가 있으며 기관지, 코, 장 등의 점막이나 피부 등에 분포되어 있는 세포의 표면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다. 예를 들면 삼나무의 꽃가루가 호흡할 때 체내에 들어오면 삼나무의 꽃가루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비만세포의 표면에 달라붙게 된다.
다시 말해 삼나무의 꽃가루(항원)가 들어오면 항체와 결합해서 그것이 원인이 되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 등이 방출된다. 이 히스타민의 물질이 재채기나 콧물, 가려움증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항체를 만들어내기 쉬운 체질이 알레르기 체질인 것이다. 이러한 알레르기 체질에도 요료법은 탁월한 효력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는 오줌이 면역기능을 정상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본래는 외적을 찾아 싸워야 할 항체가 반대로 자기 몸을 공격해 오는 경우가 있다. 즉,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신체의 일부를 외부로부터 침입한 이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자기 몸의 조직과 장기를 스스로 파괴해 나가는 현상인데 이러한 질병을 ‘자기면역병‘이라고 부른다. 자기면역병은 어떤 단기간에만 한정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있고 전신에 나타나는 것도 있다.
현재 난치병 중에 자기면역병으로 명백히 밝혀진 것은 루프스(전신성 홍반성 낭창), 신경퇴행성질환, 만성관절염 류머티스, 다발성경화증, 전신성 애리테마토즈, 중증 근무력증, 하시모토병 등이다. 이들 병은 면역기구가 관절조직이나 중추신경조직, 전신의 장기, 수의근, 갑상선 등을 공격하여 파괴시킴으로서 생긴 병이다.
그외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바세도우씨병, 재생불량성 악성빈혈, 에디슨병 등도 자기면역 병에 속한다. 이러한 병에 걸리면 외부의 오염물질을 제대로 방어해 내지 못하여 가벼운 감염에도 생명을 잃는 수가 있다. 그러나 면역대항능력을 강화시키면 치료할 수 있다. 요료법이 이와같은 자가면역병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자체면역조절을 강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면역기구가 왜 자기를 공격하는가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있기는 하나 아직 근본적으로 그 원인이 해명되지 않고 있다. 1999년 7월12일 세계일보에 보도된 것인데 루프스라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방송인 J씨는 자기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루이사를 조직하여 교육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97년에 조직된 이 루이사 조직에는 1,500명의 회원이 가입해있고 보건복지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다. 루프스 환자의 80~90%가 여성환자이며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조직된 루이사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처럼 면역은 인간의 생명, 건강에 깊이 관계되어 있지만 아직도 알지 못한 부분이 많으며, 여러 학자들에 의해 지금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원인도 모르는 질병에 대해서도 요료법의 효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하나의 복음이며 그래서 오줌을 생명수라고 부른다.
오줌의 극미량 물질이 어떻게 면역계를 자극하는가에 대한 연구를 일본의 하야시바라 생물화학 연구소에서 오래동안 연구하고 있는데 이들은 빌리어드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즉, 당구이론인데 당구를 칠 때 처음에 맞은 공이 다음 번 공을 치고 그 공이 또 그 다음번 공을 치면서 연쇄적으로 운동이 이어진다. 이러한 원리는 오줌의 미량성분이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반응과 마찬가지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다.
오줌 인터페론의 효능
인터페론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암물질이다. 따라서 사람이 바이러스질병에 걸리면 혈액중의 인터페론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인터페론을 1회 주사에 1000만~3000만 단위로 사용한다.
이와같이 고단위의 인터페론을 계속하여 주사하면 부작용이 생겨서 생명이 위독해진다. 그러나 오줌의 인터페론에는 부작용이 없다. 하루 오줌의 전량에는 인터페론이 150~200단위 정도 함유되어 있다.
오줌을 마신다는 것은 곧 미량의 인터페론을 섭취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 암의 예방약은 없다. 그러나 오줌은 훌륭한 암 예방약일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완전한 생약이다.
오줌은 최고의 생약이다
오줌은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그러한 약은 아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하나의 물질을 분리하여 특정 질병에 사용하는 것을 약이라고 하는데 오줌은 그러한 약이 아니고 종합 치료제이다.
여러 가지 약 성분이 들어 있고 영양소도 많다. 체액이므로 생약이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한약은 식물을 재료로하여 만들지만 오줌은 우리 자신의 몸이 만들어 내는 활성생약이므로 한약보다 훨씬 깨끗하고 좋은 것이다.
오줌이 담겨있는 방광이나 신장에도 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줌 그 자체에는 항암작용이 크지 않다고 보아야한다. 오줌을 입으로 마심으로서 약 효능을 크게 발휘하는 것이다. 오줌의 미량성분이 목을 통과하는 사이에 센서세포에 감지되어 그 정보가 뇌에 전달되어 면역계통을 활성화시켜 각종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줌은 어떤 질병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약이 아니라 몸의 기능을 정상화 혹은 활성화시켜 스스로 질병을 고칠 수 있게 하는 촉매제라고 보면된다. 우리 몸은 본래 스스로 치료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잘 관리해 주면 약이 필요없게 된다
오줌이 생명수인 이유
오줌에는 몸에 필요한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물, 탄수화물, 효소, 호르몬, 면역물질, 기타 생리활성물질 등등 수많은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생명수라고 하는 것이며 이러한 영양물질의 효능뿐만아니라 오줌 그 자체가 체내의 건강상태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오줌이 생명수라는 것은 이미 50여년 전에 영국의 내과의사 암스트롱이 “생명수“라는 책을 출판하여 그것을 입증하였고 그 이후부터 요료법하는 사람들에게는 오줌이 생명수로 통하고 있다.
병든 자가 오줌을 먹으면 병이 낫고 건강한 자가 오줌을 먹으면 몸이 더 가벼워지고 더욱 건강해진다. 외관상으로 나타나지 않는 잠재성 질병도 미리 처리해버리므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마치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오줌은 생명수이다.
뿐만아니라, 삼풍백화점이 붕괴하여 장기간 매몰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되었던 젊은 청년이 자기 오줌을 받아 먹었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 이야기는 오줌이 위급한 시기에 필수불가결의 생명수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강원도 장성 탄광이 붕괴되어 매몰되었다가 91시간의 세계최장기록을 세우고 구출되었던 양창성씨의 체험을 보더라도 그 깊은 암흑의 동굴속에서 허기와 갈증을 오줌이 아니었으면 해결의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오줌에 조금의 독이라도 있었더라면 그렇게 허약해진 양창성 씨가 살아 날수 있었겠는가? 이것만 보아도 오줌은 부정할 수 없는 생명수이다.
세상 사람들이 요료법을 좀 처럼 믿어 주지 않으니까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라도 오줌이 생명수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알 수 없는 신의 섭리인지도 모른다.
오줌건강법은 체험의학
오줌을 마시는 것은 본래 정신적 차원이 높은 사람들이 자기 건강관리를 위하여 체험적으로 실천하여 오던 것인데, 현대사회에 와서 이것이 점차 개방되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대 문명사회에서 오물로 생각하고 있는 오줌을 마신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게되었는가. 특히, 후진국보다도 선진국인 일본,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실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차례 TV와 신문에 소개되었고 의사, 교수, 스님, 신부, 목사 그리고, 사회의 재벌급 저명인사, 그리고 남녀노소 여러계층 사람들이 이것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는 분명히 어떤 강력한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아니하고 수천년을 두고 이어져 오는 것이다. 더러운 오물을 먹는다는 것을 남이 알면 창피하여 숨길터인데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그 정당함을 설명하는 사람들이 요료법 실천가들이며 용기있는 사람들이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해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그 힘든 노력을 다 할 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잠재의식에서 탈피하기를 싫어한다. 그 잠재의식에서 벗어나기를 두려워한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그 잠재의식을 해소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다르지만 도(道)의 경지에 이른 사람일수록 간단하다. 요료법도 그러한 것으로서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못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사람은 젊어서 건강할 때에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고 마시고 놀다가 나이가 들면서 몸이 어딘가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병원에 가서 현대의학의 치료를 받지만 만성질병은 고치기 어렵고 평생 고통을 겪으면서 살다가 죽게된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어떠한 난치병의 경우에도 요료법을 잘 활용하면 크게 효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신앙과 같은 흡입력
요료법이 5000년 인류역사에서 없어지지 않고 맥을 이어 나오고 있는 것은 요료법의 신비한 효능때문이다. 요료법을 처음 알게되면 이것은 너무나 놀라워서 신앙적으로 빠져들게 된다. 종교에 심취하는 것과 같다. 지금까지 미쳐 몰랐다는 것이 놀라운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야겠다는 열의가 솟구친다.
그 대상은 우선 가족, 친한 친구, 그리고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을 보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오줌 마시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요료법은 시공을 초월하여 전파되어 나간다. 어마어마한 시설과 장비와 전문의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 즐비한 약국들에 대한 불신감이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신비스런 오줌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요료법을 받아들인다고하여 현대의학을 배척하면 안된다. 현대의학은 우리 인류가 이룩한 가장 훌륭한 업적이며 현대의학이 요료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요료법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탓도 있으므로 이 문제는 좀 더 시간이 경과되어야 해결될 것이다.
오줌은 정력이고 힘이다
오줌을 마시면 힘이 솟고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강한 생명력이 작용한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오줌의 화학성분을 알고 보면 당연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된다. 오줌에 들어 있는 물질 하나 하나는 생명력을 가진 힘의 성분이고 그것을 마심으로써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되고 힘이 솟구친다.
요료법하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이야기가 새벽녘에 힘이 솟는다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이렇다.
요료법이 정력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것은 간단하지. 자기가 알 수 있거든. 그 놈이 먼저 아침 인사한다니까. 각도가 달라지지, 요료법 하기 전에는 15도였는데 지금은 90도 각도, 미사일 발사대와 같아졌어. 남자는 그것이 힘의 상징이잖아. 그것이 죽으면 남자로서의 생명력이 끝난 것이거든, 그래서 비아그라가 어떻고 곰발바닥, 사슴피, 뱀이 어떻다고 입방아들이 모여 앉으면 시끄럽지."
"한때는 비아그라가 사내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가 했더니만 요즘은 부작용 때문에 먹고 죽는 사람이 속속 생겨나고, 그렇게되니까 급기야는 보건당국에서 비야그라의 약병에 잘 못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표기하기로 조치를 내렸다고 하니 섹스도 좋지만 그것 때문에 죽기까지 해서야 말이 되겠는가."
"그래서 부작용없는 요로법이 섹스에 관한한 만고진리로 통하고 있는데 그것을 알고 실천하는자 만이 복이 있느니라. 오줌을 마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염증이 사그라지며 면역기능이 강화되니까 성호르몬의 분비가 좋아질 것이고. 그러니 남자의 정력은 당연히 좋아질 것이지."
"양귀비가 요료법의 심화단계까지 실천했다고 기록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그것을 먹고 목욕까지 했다는 것인데, 그 좋은 것을 자기 혼자서 먹었겠어? 함께 나누어 먹었겠지. 이것이 비밀스런 부분이지만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지" 등등의 이야기가 끝이 없이 이어진다.
인디언과 요료법의 이야기도 재미있다. 캐나다에서는 인디언들이 자기들의 오줌 마시는 문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한다. 그들은 신혼 첫날 밤에 신랑과 신부가 서로 오줌을 바꾸어 마시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요상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신랑과 신부의 오줌에는 그 따끈따끈한 분위기 탓에 성 호르몬을 비롯한 좋은 영양생리물질이 듬뿍 들어있다.
노리끼리한 아카시아꿀 처럼 혈액에서 스며 나온 진한 체액이다. 그것을 바꾸어 마심으로서 서로의 신뢰감과 일체감이 생기고 섹스에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어 환희의 클라이막스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오줌은 오럴섹스의 입가심이 되는 것이므로 오줌을 바꾸어 마시는 것은 섹스의 식전행사이기도하다. 첫날 밤에 마시는 그릇은 황금의 테두리가 되어 있는 예쁜 글라스, 혹은 황금의 잔이 좋다. 진한 생명수를 황금의 잔에 채워서 심신일체의 부부가 되는 세레모니를 갖게되는 인디언의 초야 요료법 행사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새로운 문화의식을 느끼게한다.
옛날에 노인들이 몸이 쇠약하여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 먹고 싶기는 하고 이럴 때에 처녀의 오줌을 활용하였다고 한다. 예를들면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처녀에게 먹게하여 그 오줌을 받아 마셨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소화력이 강하고 신진대사가 왕성하여 먹는 것을 쉽게 소화해 내게 된다.
소화된 음식의 성분들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오줌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그 오줌을 받아 마시면 노인이 먹고 싶던 음식을 직접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양질의 생명수를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되풀이하면 노인의 소화력도 되살아 나고 원기가 왕성해져서 모든 음식을 잘 먹게되고 정력도 왕성해 진다는 말이다.
오줌은 먹는 음식에 따라서 그 맛과 향이 확실히 달라진다. 포도, 사과, 배, 복숭아와 같은 과일을 먹으면 오줌이 향기롭고 부드럽다. 고추, 양파, 생마늘, 부추를 먹은 다음의 오줌맛은 맵고 자극적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삼을 먹으면 그 소화된 성분이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은 당연하다
오줌은 정보원이다
오줌이 혈액에서 스며 나온 일종의 체액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혈액은 어떻게 우리의 몸 속을 흐르는가 살펴보자.
몸 전체에 퍼져 있는 혈관의 숫자는 50억 가닥에 이른다. 우리의 조그마한 몸속에 무지무지하게 길고 가느다란 혈관이 오장육부를 감싸고 솜털처름 퍼져 있는 것이다. 이 혈관의 전체 길이는 지구를 몇바퀴 돌고 돌아도 남을 만큼 긴 것이다. 바로 이렇게 신체의 각 조직과 세포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혈액이며 이 혈액의 일부가 여과되어 오줌으로 스며 나오는 것이다.
이와같이 하여 만들어진 오줌은 건강정보를 갖고 있는 액체정보물이다. 자연계의 동물들은 사람처럼 자주 병에 걸리지는 않지만 병이 나거나 다치더라도 침이나 오줌을 발라서 자연 치유하지 사람처럼 약에 매달리지 않는다. 새끼를 낳은 동물이 태반을 먹어치우거나 새끼를 핥아주고 배설물까지 먹어버리는 것은 냄새를 풍기지 않도록 해서 몸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어미의 건강회복과 체력증진을 위한 본능적인 식습관이며 순환원리라고 생각된다.
양수, 혈액, 오줌은 성분이나 물리적 기능이 매우 유사하여 생명을 틔우고 키우며 관리하는 용도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또는 몸이 피로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그리고 약을 먹을 동안에는 오줌 맛이 쓰고 진하게 느껴진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짠맛이 강해지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맛이 진하고 먹기에 고약하다. 삼겹살, 닭고기를 먹고 난 다음의 오줌은 뿌옇게 탁해진 경험을 자주 하게 되는데 이런 오줌도 마시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므로 오줌은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정보원이다.
오줌은 피로회복제이다
현대 직장인들에게 만성피로증후군이 많고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여가를 즐기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99년 대한생명이 직장인 6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에게는 돌연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며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72.8%로 나타났다고 하는 것은 평상시에 이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들에게 요료법은 하나의 복음이고 강요는 아니지만 삶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외국을 여행할 경우에도 현지에 도착하면 피로가 쌓이고 중요한 회의시간에 졸거나 몸이 지쳐서 일의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되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외국에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성과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비행기 안에서 한컵 마시고 현지에 도착하여도 시차피로가 없어지고 편안한 기분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줌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우리가 쉽게 얻을 수 있는 피로회복제이다.
휴식을 충분히 하여도 피곤하고 몸이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욱 더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나빠진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이러한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일의 능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활동력이 저하된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관여하는데 내분비 대사질환으로 당뇨병이나 갑상선질환이 있을 경우가 그렇고 또 심혈관계질환으로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그리고 호흡기질환(만성기관지염)이 있을 경우, 빈혈, 감염성질환(결핵, 간염), 악성종양이 있을 경우에 만성피로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구체적인 신체증상으로서는 미열, 목의 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통증, 전신근육 쇠약감, 근육통, 두통, 관절통이 있다. 또한 신경정신과적 증상으로서는 눈부심, 건망증, 주의력집중장해, 우울증, 수면장애 증상도 나타난다. 밤늦게까지 술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면 잠들기 힘들고 피로가 가중된다. 기계도 기름을 치지 않고 돌리면 열이 나고 쉽게 피로하여 고장이 나기 때문에 윤활유를 치는 것과 같이 사람의 몸도 오줌이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www.uroworld.net 또는 cafe.daum.net/KAUT(요료법병원)을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작성자: 강국희(한국요료법협회 회장)
[출처] 가정 전통치료 요로법 |작성자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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