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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석날 아침에

도구 Ludovicus 2008. 9. 13. 09:02
          추석날 아침에 / 황금찬 고향의 인정이 밤나무의 추억처럼 익어갑니다 어머님은 송편을 빚고 가을을 그릇에 담아 이웃과 동네에 꽃잎으로 돌리셨지 대추보다 붉은 감나무잎이 어머니의 추억처럼 허공에 지고 있다
출처 : 진실한 사랑으로
글쓴이 : 피아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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