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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느님의 관심은 오직 `인간` 뿐입니다

도구 Ludovicus 2008. 5. 21. 08:24

    하느님께서는 한 처음에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빛을 만드시고 빛을 낮과 밤으로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창공을 가르시어 물을 만드시고 땅과
    바다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땅엔 갖가지 꽃과 나무와
    사물들을, 바다엔 고기, 하늘엔 새들을 지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번성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우주 만물은 그 자체로는 존재의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 사람을 향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즉 그 모든 것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만드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관심은 오직 '사람' 뿐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양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과 힘을 주셨습니다.
      출처 : ┗━ 영원에서 영원으로 ━┓
      글쓴이 : 다알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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