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수녀님들은 빈민굴에서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데려올 곳을 마련해야 합니다. 수녀님들의 제일 큰 관심은 아이들을 씻기고 먹이고 가르쳐 정상적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단순하고 흥미롭고 매혹적인 방법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만일 수녀님 중에 한 사람이라도 침착한 기분이 들지 않을 때는 나는 그녀에게 이 가난한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이미 슬퍼할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의 이런 기분까지 가져가 성가시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세상에는 불행과 불운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것은 아마 인간의 본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날마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 마더데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