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나눔의 실천 100가지
최근 삼성그룹 홈페이지와 그룹 사외보 <함께 사는 사회>에 일러스트 : 박선정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나눔의 실천 100가지가 발표되었다. 다음은 100가지 발표 전문이다
1. 눈이 마주치면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 2. 인사를 나누지 않은 이웃이 있다면 먼저 기회를 만들어 인사를 나눈다. 3. 일주일에 한번 쯤은 내가 사는 동네를 위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정리한다. 4. 내 집 앞 화단을 예쁘게 가꾼다. 5. 눈오는 날에는 남보다 먼저 골목에 나가 눈을 치운다. 6.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이웃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텔레비전의 볼륨을 낮춘다. 7. 지역사회를 위한 일은 내 몫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한다. 8. 내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다. 9. 친척으로부터 고구마 한 포대를 선물받았다면 다만 몇 개씩이라도 맛이나 보시라며 앞뒷집에 돌린다. 10. 앞뒷집 자녀들의 이름을 기억하여 이웃 간의 관심을 표명한다. 11. 이웃에 독거노인이 살고 계신지를 파악하여 관심을 가져 드린다. 12.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나서서 도움이 되어주는 연습을 한다. 13. 타인으로부터 받은 작은 친절에도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14. 고마움의 표현이 어색하다면 가벼운 눈인사로도 충분하다. 15. 나의 시간만큼 다른 이의 시간도 소중하다. 약속시간에 늦지 않는다. 16. 영화관에서는 뒷사람을 위해 살며시 앉은 키를 낮춰 준다. 17. 공연장에서는 모두가 공연에 몰두할 수 있도록 반드시 전화기를 꺼둔다. 18. 여럿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는 진동음을 이용하고, 가급적 작은 목소리로 통화한다. 19. 공공장소에서는 가급적 다른 사람의 신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20. 신체적 약자를 위해 자리나 차례를 양보한다. 21. 월요일 아침, 동료에게 따끈한 커피 한 잔을 건네며 주말의 안부를 묻는다. 22. 감명 깊게 읽은 책에 간단한 메모를 적어 동료에게 선물한다. 23. 옆에 앉은 동료가 우울해 할 때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기억했다가 슬쩍 틀어 준다. 24. 동료의 변화한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을 칭찬해 준다. 25. 사과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직접 쓴 편지 한 통에 진심을 담아 전한다. 26. 삶의 교훈이 되는 이야기가 있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27. 아침 신문에서 본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직장 동료끼리 점심을 걸러 절약한 돈을 기부한다. 28. 먹고 마시는 회식 대신, 함께 봉사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9. 결혼식 축의금 대신 나눔의 쌀을 받아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전달, 진정한 축복의 의미를 만든다. 30. 행복한 따라쟁이가 되어 내가 받은 고마운 일들을 다른 이에게 그대로 해준다. 31. 하루에 한 가지씩 나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생활의 발견에 도전한다. 32. 내게 감동을 주었던 좋은 글귀를 지인들에게 메일로 보내 함께 감동을 나눈다. 33.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공유한다. 34. 아이에게 남을 위해 배려한 행동을 스스로 기록할 수 있는 선행 노트를 만들어 준다. 35. 남편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먹거리로 마련한 도시락을 싸준다. 36. 회사일로 귀가가 늦어진 아내를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37. 설겆이까지를 도맡아 준다. 38. 휴일 오후 부모님만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행복한 한끼를 나눈다. 39. 가족 공동의 동전 저금통을 키워, 언젠가 의미있는 일을 위해 희사한다. 40. 햇살이 따사로운 날 창가에 앉아 친구와 밀린 수다를 즐긴다.
41. 마음에 드는 화분을 하나 장만하여 매일같이 정성껏 물을 준다. 42. 주변에서 접하게 되는 꽃이나 나무의 이름을 알아본다. 43. 문득 부모님께 ‘사랑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낸다. 44. 하루에 단 십분이라도 집 주변을 산책한다. 그 시간을 차차 늘여간다. 45. 창문을 활짝 열어 집안을 신선한 공기로 가득 채운다. 46. 나 스스로를 기쁘게 하기 위한 장미 한 다발을 산다. 47. 힘들어 보이는 친구에게 ‘오늘 소주 한 잔 어때?'라고 제안한다. 48. 야근으로 지친 퇴근 길, 고개를 들어 밤하늘의 별을 쳐다 본다. 49. 장대비가 오는 날 집에서 가장 큰 우산을 들고 무작정 길을 나서 본다. 50. 서점에 들러 제목이 마음에 드는 시집을 한 권 산다. 나지막이 소리를 내어 읽어 본다. 51. 눈오는 날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든다. 온 몸이 땀에 젖도록 눈싸움을 한다. 52. 한 달에 한 번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53. 바다가 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기차표를 사서 떠난다. 54. 속을 털어 놓을 친구가 필요하다면 산을 찾아 마음껏 소리를 질러 본다. 55. 꽃이 피면 도시락을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난다. 56. 소풍을 갔다 돌아올 때는 쓰레기를 도로 담아 온다. 57. 자연 속에서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큰 소리로 음악을 틀지 않는다. 58. 훌륭한 사진가가 아니어도 감동을 주는 자연의 표정을 사진에 담아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 59. 자연으로부터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누고 있음을 잊지 않는다. 60.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며, 그간 지나쳐 왔던 일상의 디테일을 새롭게 발견한다. 61. 10부제 운행이나 요일제 운행에 참여한다.
62. 도착 장소의 경로를 미리 확인하여 시간과 에너지의 소모를 막는다. 63. 차계부를 기록하여 에너지 절약의 계기로 삼는다. 64. 정차 중에는 반드시 엔진을 꺼서 공회전을 막는다. 65. 쓰레기를 함부로 방치하는 친구에게 예쁜 쓰레기통을 선물한다. 66. 담배는 꼭 흡연구역을 이용하여 핀다. 67. 할 수만 있다면 아예 담배를 끊는다. 68. 흡연 후 쓰레기통을 찾을 수 없다면 담배꽁초를 휴지에 싸서 주머니 속에 넣어 가지고 온다. 69. 다 마신 음료수 병은 물로 헹군 후 분리수거함에 담는다. 70. 먹고 난 캔과 과자 봉지는 납작하게 접어 가급적 부피를 줄인다. 71.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이들에게 필요할 수 있는 물건들을 따로 모아둔다. 72. 분리수거 요일을 잘 기억하여 활용한다. 73.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린다. 74. 하루에 한 개씩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인다. 75. 리필제품을 활용한다. 76. 종이컵 대신 나만의 멋진 머그컵을 사용한다. 77. 과대포장 된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다. 78. 환경마크나 재활용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한다. 79. 가방 속에 휴대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마련한다. 80. 유기농산물 애용으로 내 몸과 환경을 함께 지킨다. 81. 아이와 함께 키울 작은 토마토 화분을 마련한다. 82. 음식을 조리할 때는 먹을 수 있는 만큼만 계산해서 준비한다. 83. 음식을 조리한 후 남은 기름은 키친 타올이나 신문지 등으로 처리한다. 84. 식당에서 남긴 음식은 버리지 말고 포장해서 집에 가져온다. 85. 음식물 쓰레기는 건조시켜 부피를 줄인 후 음식물 전용 쓰레기 봉지에 넣어 버린다. 86. 세탁물은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한다. 87. 합성세제는 권장량의 사분의 삼만큼만 사용한다. 88. 화장실 변기에 벽돌이나 물을 담은 PET병을 하나 넣어 둔다. 89. 샤워 대신 욕조에 물을 받아 사용한다. 90. 칫솔질을 할 때는 양치컵을 이용하여 물의 낭비를 막는다. 91.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잠시 쉴 수 있도록 꺼둔다. 92. 겨울철 실내온도는 20도 이하로 유지한다. 93. 엘리베이터의 문닫힘 버튼을 사용하지 않는다. 94. 다 읽고 난 신문은 따로 모아 재활용지로 수거될 수 있도록 한다. 95. 이면지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사용한다. 96. 폐품을 이용,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소품으로 변신시킨다. 97. 큰 변화도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됨을 기억한다. 98. 개인 개인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환경운동가가 될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99. 귀찮더라도, 조금 힘들더라도, 나로 인해 지켜질 환경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 100. 자연은 미래의 후손들로부터 빌려 쓰고 있는 소중한 재산임을 잊지 않는다.
- 필자 : 그룹 사외보 <함께 사는 사회> - 일러스트 : 박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