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의 크기> -원태연-
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 <가장 현명한 사람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장군 멍군>
만복이; 담배 한 개비만.
팔복이 ; 얻어 필 형편이면 담배 끊게.
만복이 ; 한 개비도 못 주고 필 형편이면 자네도 아주 끊게.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홀로 사는 즐거움)."
요즈음 부산 연극제가 한창인데,
어제 오랜만에
좋은 분들과 문화생활을 했습니다.
6.25 전쟁으로 인한 이념분쟁, 광주항쟁 등
현대사의 여러 아픔들을 용서하고
맺힌 한을 풀자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출처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글쓴이 : 메리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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