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가톨릭

[스크랩]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도구 Ludovicus 2008. 4. 10. 07:24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불러들일 때까지 주님은 기다리신다. 자유 의지로 우리 마음에 모셔들일 때까지 기다리신다. 그렇지 않으면 지나치신다.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실 때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본다. 이웃과 나눔을 할 때 우리도 예수님을 그들 안에서 만나게 된다. - <부활의 기쁨 100배 맛보기>중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이 예수님을 그냥 지나치시게 하였습니까? 무심한 우리는 우리의 삶에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라고 초대하는 마음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안일하게 사는 우리들만의 생활공간에 모셔 들임이 불편했는지도 모릅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당신의 모상으로 지으시면서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하느님은 한번 주신 것을 다시 거두시는 모순을 범하시지 않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자유 의지로 당신을 초대하고 우리의 마음을 드릴 때 당신께서 기쁘게 우리의 삶에 동참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슬픈 모습으로 지나쳐 가십니다. 초대를 하였다 하더라도 ‘빵을 떼어 나눔’을 행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알아보는 눈이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출처 : 사랑의 향기마을
글쓴이 : 마리릿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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