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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韓國 가톨릭 宗敎에 대한 敎會內部와 他宗敎人들의 批判

도구 Ludovicus 2008. 1. 21. 22:04

 

韓國 가톨릭 宗敎에 대한 敎會內部와 他宗敎人들의 批判

 

 

 

서구 유럽과 비교하여 한국의 그리스도교 신앙은 이러한 반종교적이고 무신론적인 경향이 그렇게 큰 위세를 갖고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  한국에서의 그리스도교는 오히려 어떤 면에서 신선하고 새로운 구원적 종교로서 받아들여져 왔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특히 6.25 사변이후, 겪은 정치적 사회적 혼돈과정에서 그리스도교가 이 사회를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구제하는 면모를 띠고 받아들여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가톨릭도 1980년대 후반부터 때때로 교회내외에서 비판과 자성의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몇 가지 지적을 열거하자면 먼저 가톨릭 교회도 너무 물질주의적 경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의 규모도 커지고 거대하고 고급화된 성전건축, 교역자들의 높은 물질적 생활에 대한 비판은 교회내부의 교역자들의 자성과 신자들로부터도 제기되고 있는 문제이다.  한편 신자들도 신앙생활 면에서 적극성을 띠지 못하고 소극적이며 개인주의적 구원관에 만족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41)  그리고 1992년  초 현재 교회의 냉담자수도 전체 교우 중 10%에 해당하고 있다.42)

 

그러면 여기서 가톨릭에 가해지고 있는 교회 내부와 타종교인들의 비판과 공격을 살펴보자.

 

 

 

제 1절,  그리스도교의 타교파 교회들에 의한 가톨릭에 대한 비판

 

 그리스도교의 한 형제 교회로서 가톨릭으로부터 분리해나간 개신교들은 서구 유럽에서도 가톨릭과 적지않은 종교분쟁이 있었음은 널리 알려진 바이다.43)  우리나라에 들어온 개신교들은 개화기에 교육사업, 의료사업을 통해 한국민들을 계몽하고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키우고 오늘날 1000만 이상의 신자들을 가진 거대한 교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과정중 교의상의 자체 의견대립과 기타 이유로 분리된 교단들도 많이 있으나 대체로 한국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신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측에서는 타종교에 대한 비판적 자세를 갖고, 자기 교파에서만 유일한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개신교 교파들은 불교나 샤머니즘적 신앙, 그리고 한국의 민족주의적인 종교들 그리고 또한 가톨릭 종교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고 있다.  최근 개신교의 몇몇 교파 교회들은 80년대 이후 노골적으로 가톨릭에 대한 비방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서적들의 출판을 통해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44)

 

이러한 책들을 내용적으로 분류해 보면, 전혀 근거가 없는 허황된 이야기로 가톨릭을 비방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가톨릭과 관련시켜 비방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가톨릭과 개신교의 교의적인 차이점을 가지고 가톨릭의 주장이 그릇되며 심지어 이단이라고 까지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45)  그뿐 아니라 가톨릭과 개신교의 교의상의 차이점을 가지고 가톨릭을 비방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가톨릭의 신앙을 몰이해하고 있거나 혹은 가톨릭의 교의 자체를 부정적으로 공격하거나, 혹은 가톨릭의 과거 역사상 불미스러운 일들을 들추어 내어 오늘날에도 그러한 일이 마치 있는 것처럼 비방하는 내용들도 있다.  몇가지 예를 든다면 '로마 가톨릭에서는 추기경자리를 돈으로 산다', '가톨릭은 고해성사, 성수, 미사, 연옥과 같은 어리석은 의식들을 이용하여 불쌍한 신자들을 속이고 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세계지배의 계획을 숨긴 거대한 장막에 불과하다'는 내용으로 가톨릭을 비방한다.46)  그뿐 아니라 이들 서적들 가운데 가톨릭의 교리내용에 대한 비방은 특히, 마리아 공경, 성서와 성전, 교황의 무류권에 대한 공격으로서, '가톨릭은 마리아 및 성인성녀들을 공경의 차원이 아닌 신앙의 대상 차원에서 섬긴다', '성경과 성전 중 성경만이 진실이다', '고해성사와 미사는 거짓된 행위이다', '교황의 무류권은 거짓이다'는 내용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한 성결교회의 유선호 목사는 '가톨릭은 다른 신을 섬긴다', '가톨릭은 성경을 부인한다', '가톨릭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부인한다', '가톨릭은 인간을 신격화한다', '가톨릭은 우상숭배와 미신을 믿는다' 등의 일곱가지 이유를 내세워 가톨릭을 배격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47)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이렇게 가톨릭을 노골적으로 비방하는 이들이 개신교의 몇몇 분파교회들로서 비록 소수이긴 하나 개신교의 일반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고, 이들이 서적 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가톨릭의 신앙심과 교의 내용을 비방하는 것은 분명히 가톨릭의 신앙을 공격하고, 이를 통해 가톨릭 신자들을 자기 교파로 끌어들이려는 저의가 있다고 보여진다.  위에 언급된 내용들은 가톨릭과 개신교간의 교의적 차이에 근거를 두고 항상 양측 신자들 간에도 공방전을 벌려온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서적출판 형식의 비방은 가톨릭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려는 과격한 개신교인들이거나, 혹은 타종교의 신앙이나 혹은 자기 교파와 다른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사랑과 종교적 관용과 이해심이 전혀 없는 철저히 배타주의적인 이들이거나 혹은 자기 교파에서만 구원된다고 주장하는 철저히 폐쇄적이며 교조주의적인 이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하느님을 믿는 그리스도교가 교의상 분리되어 상대방을 노골적으로 비방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오늘날 한국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교 내의 일부 개신교 교파교회로부터 이러한 비방과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가톨릭이 개신교의 일부 교파들로부터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는 동시에, 개신교 내에서도 또 교의상 다양하게 분리되어 여러 교파를 형성하고 있고 그중에 요사이 종말사상에 편승한 신흥종교들이 드세를 떨치고 있다.  믿음이 약한 가톨릭 신자들은 개신교 내의 극단적인 종말사상이나 선민적 성격을 띤 교파에로 개종한 경우가 많다.  통계상 '여호와의 증인교' 신자 중 70%에 해당하는 신자들이 과거에 가톨릭 신자였다는 놀라운 수치가 사실로 나타났었다.  그뿐 아니라 요즈음 92년 10월 휴거설(携擧設)을 내세우며 극단적인 종말론48)을 주장하는 교회들에 가톨릭 신자들이 쏠려 다닌다고 한다.  그중 이장림 목사가 운영하는 '다미 선교회'에는 가톨릭 신자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보도도 있었다.49)

 

이러한 상황에서 개신교 내에서도 '사이비 신앙운동및 기독교 이단 대책 위원회'(위원장 : 정행만 목사)라는 기구를 만들어 반그리스도교 도서목록을 작성하고 배포하는 등 개신교 전반에 걸쳐 이단을 방지하고 심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50)  그런 점에서 가톨릭에서도 그 신앙을 보호하고 허황된 공격적 성격을 띤 비방세력의 그릇된 주장에 신자들이 넘어가지 않도록 그러한 류의 도서목록을 작성하고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을 더 심화시켜 그러한 그릇된 비방에 현혹되지 않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51)

 

 

 

제 2절,   무신론적 반그리스도교 입장에서의 가톨릭 종교비판.

 

 가톨릭 신앙은 또한 오늘날 무신론적 기반을 둔 반그리스도교적 입장에 선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무신론자이거나 혹은 불교계통의 인사들로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한 그리스도교 전체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성서에 나오는 계시적 내용이나 그리스도교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마리아에 대해 근본적인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 마치 그 비판이 우주과학적인 학문에 기반을 두고 해석된 듯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성서인용과 해석은 앞뒤가 맞지 않고 성서내용의 역사적 형성배경을 근본적으로 모르면서 자기들의 주장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류의 서적들은 이미 20여종 우리말로 번역되거나 혹은 한국인에 의해 저술되어 출판된 바 있다.52)

 

이들이 그리스도교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은 주로 다음과 같다 : 이들은 주로 성서의 기록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면서, 성서 안에 표현되는 예언자들의 하느님에 대한 체험을 '정체불명의 비행물체'(UFO : Unidentified Flying Object)를 탄 '우주외계 문명인'을 보거나 체험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예언자 에제키엘이 '야훼의 영광'(에제 1, 1-28)을 보았다는 기록53)이나 사도 바오로가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체험한 일(사도 22, 4-9)54)도 UFO를 탄 '우주외계문명인'에 대한 체험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이들은 신의 존재나 영혼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고, 예수의 탄생도 로마군이나 외계인과 마리아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로 규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예수의 청년기를 인도에 가서 보낸 것으로 기술하고 있는데, 13세 때에 인도의 쟈간나스 사원의 승려가 되어 불교도 '바라다'와 함께 친구가 되어 예수는 유대의 시편과 예언서를 읽고 또 베다 경전, 페르샤의 아베스다 경전, 고오타마의 지혜 등을 읽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보병궁 복음서」에 근거하여 인용하고 있는데, 예수는 인도의 최고명의였던 우도라카의 제자가 되어 자연의 법칙과 치료법을 배우고, 성인 피자빠치의 소개로 밀교(密敎)의 대성자인 멩그스테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의 실수」라는 책의 저자인 김종성은 이러한 내용의 이론적 뒷받침으로서 한양대학교 교수 불문학 박사라고 하는 '민희식'(閔喜植)의 글도 인용하고 있다.55)  그뿐 아니라 김종성은 예수의 부활은 목격자가 없기에 믿을 것이 못되며, 성경도 인간이 쓴 것이므로 믿을 바가 못되며, 구약의 하느님은 사람을 살상하는 신으로 주로 묘사하고, 하느님이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고 은혜를 베푸는 일관성없는 신으로 간주하고 있다.56)

 

오늘날은 이처럼 불교측 인사들로부터도 천주교의 근본적인 교리들도 비판되고 있다.  김종성은 「여호와의 실수」라는 책에서 하느님의 존재, 예수의 신성, 부활, 기적 등과 같은 근본적인 교리를 인간에 의해 조작서술된 이야기로 단정하고 있다.  물론 이 비난은 가톨릭교, 개신교를 포함한 그리스도교 전체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성서가 인간에 의해 쓰여졌지만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되었다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입장이지만, 이들 비판 세력은 그것은 인간의 조작이며 성경의 하느님이나 예수님의 말씀에도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불교계통에 기반을 둔 무신론적 입장의 인사들이 이처럼 그리스도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성서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면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 한국 그리스도교가 처해 있는 것이다.

 

 

 

제 3절,  가톨릭내의 전통 보수경향 신자들의 비판

 

 가톨릭에 대한 비판은 타종교인들에 의한 외부로부터의 비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내의 보수경향을 띤 세력들에 의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다.  이 보수세력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전 교회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띠고 있으며, 이 공의회 이후에 변화된 점들에 대해 비난하고 심지어 그것이 악의 세력에 의해 변화되었다고도 주장한다.  김옥성(金玉星, 스테파노, 1933년 태생)이라는 사람은 가톨릭 교회에서 세례, 견진을 받은 신자로서 한국에 살다가 1976년에 미국에 이민갔는데, 그곳에서 1991년 3월에 「요한 묵시록에서 말하는 짐승의 정체와 최후의 심판」(도서출판 東和技術)이라는 책을 낸 바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다니엘서와 요한묵시록의 예언을 해석하면서 최후의 심판일은 1994년 11월로 결정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옥성은 가톨릭 신자로서 종말일의 구체적 일자를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이러한 종말일의 근거를 여러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혁정신을 반대하고, 공의회 이전의 가톨릭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던 마르셀 루페브르57)(Marcel Lefebvre) 대주교와 안토니오 드 카스트로 마이에58)(Antonio de Castro Mayer)주교를 지지하면서, 이 두 주교가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에 해당되며, 이 두 증인이 파문당한 후 3년 6개월이 되면 로마에 대 지진이 일어나고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사망하게 되면서 멸망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변화된 미사전례의 개혁, 축일들의 조정과 폐지, 성체 신심의 타락, 성서의 변조, 문답식 교리서 폐지, 성가의 변경, 칠품신품성사의 변경 등을 비판하고 있으며, 또한 공의회 이전의 신심단체인 예수 성심회, 성모신심회, 매괴회, 성의회, 성가회가 자취를 감추고 대신 레지오 마리애, 꾸르실료, 성령세미나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까지도 비판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교회의 대사회적 정의구현 활동을 정치에 관여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이를 비판하고 있다.  그는 가톨릭 교회가 이렇게 변화된 것은 곧 종말을 예고하는 표지라고 보며, 심지어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짐승의 열개의 뿔(묵시 13, 1 ; 17, 12)이 교황청의 열개의 성(Congregatio)59)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교황과 교황청의 기구자체를 사탄세력의 하나로 보고, 교황청이 있는 로마를 묵시록에 나오는 악마들의 거처(묵시 18, 2)인 대바빌론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60)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톨릭 내의 전통보수주의자들은 성서와 성전,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 마리아, 성인공경, 교황의 무류지권, 칠성사 등에 대한 신앙을 고수하면서,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변화된 교회의 변혁들에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트리덴틴 공의회에서 결정된 사항들은 시대가 변해도 절대로 변화할 수 없고, 그런 의미에서 제대도 옛날식으로 벽을 향해 있어야 하고 신품도 지금의 2직 2품이 아니라 7품으로 해야 하며, 그밖에 신심활동도 공의회 이전의 활동들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톨릭내의 이러한 보수전통주의자들은 교회가 변화하는 사회 속에 적응되고 현대화되어야 하는 과제를 망각하고 어떤 의미에서 세상과 동떨어져 밖의 세상과는 관심없이 자기식의 신앙활동만 하고 자기만 구원되면 된다는 경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은 라틴어 미사가 모국어 미사로 허용된 것까지도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보수주의자들의 주장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는 현대의 발전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적응해야 하며, 다양한 문화권 내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토착화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과연 그리스도교의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유일한 중개성, 교회의 입장을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다.  과거에 그리스도교회가 정치적, 종교적 세력을 갖고 있을 땐 그 절대성을 고수할 수 있었으나 요즘처럼, 과학주의, 합리주의, 이성주의적 사고에 기반을 둔 현대인들에게 납득할 만한 설명을 제공한다는 것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교가 안고 있는 큰 과제이기도 하다.  이 문제는 역시 한국의 초대 신자들에 의해 신봉되고 주장되고 선포되던 유천주, 유영혼, 유상벌의 삼대 주요교리에 대한 설득력 있는 현대적 해석의 과제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현대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가톨릭 신앙의 현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각 주 ------

 

41) 노길명, 오경환 공저, 「가톨릭 신자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가톨릭 신문사, 1988, 10-13, 67-93 쪽.  拙文, '신앙생활의 실상과 종교교육의 과제', 「사목」(148호 1991, 5), 6-9 쪽.

 

42) 拙文, 냉담자 발생의 원인과 그 예방대책, 「사목」, 158호(1992년 3월), 15-30 쪽. 「1991년도 한국 천주교 교세통계」(1991년 12월 31일),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평화신문」(1992년 4월 19일자) 1면.  「가톨릭 신문」(1992년 4월 19일자) 1면 참조.

 

43) 예를들면 위그노 전쟁(Hugenot 전쟁 1562 - 1598) : 프랑스의 캘빈파 신도(위그노)와 가톨릭 교도와의 종교분쟁 ; 30년 전쟁(1618 - 1648) : 독일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유럽의 종교적 정치적 성격을 띤 전쟁으로서, 아우구스브르크 종교회의 이후에 계속된 개신교와 가톨릭과의 종교분쟁.  그리고 영국의 청교도를 중심으로 일어난 개신교와 가톨릭교와의 싸움인 청교도 전쟁(1640-1660)이 있다.

 

44) 「가톨릭 신문」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일부 개신교측에서 가톨릭을 비방하는 서적들은 다음과 같다 : '생명의 서신' 출판사에서 출간한 「크루세이더 만화시리지 18권」, 「알베르토 이야기가 사실인가」(시드니 헌터 저, 서달석 역, 1990), 「베일벗은 바티칸 비밀 큰 바벨론」(알베르토 리베라 저), 「바티칸 검은 교황 제수이트의 비밀」(에드몽 파리 저, 서달석 역, 1990), 「공산주의 또 다른 배후」(프랭크 L. 프리톤 저, 송용구 역, 1991), 「유럽의 독거미 바티칸 - 바티카누스 악령의 처소」(에드몽 파리 저, 서치원 역, 1991), 「유럽통합과 세계총통」(J. R 처치 저), 「유라시아」(구영재 저), 「로마 가톨릭에서 그리스도인으로」(클락 버터필드 저), 「누룩에 취한 교회」(윌슨 어원 저), 「바티칸 대학살」(아브로 맨하탄 저) 등이 있으며, 그밖에 「로마 가톨릭주의의 정체」, (랄프 우드로우저, 안금영 역, 서울, 도서출판 태화, 1984) 「중동의 음모」, 「하늘의 아버지들」, 「악령의 처소」, 등 3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허남, '가톨릭 비방서적 - 허황된 내용으로 신자유혹', 「가톨릭 신문」(175호, 1991년 4월 28일자), 11면 참조.

 

45) 유선호, 「천주교를 배격하는 7가지 이유」, 할렐루야 서원, 1985(초판), 1991(8판).  같은저자, 「천주교도 기독교인가?」, 할렐루야 서원, 1984(초판), 1991(5판).

 

46) 오니쓰까 이소이찌(鬼塚五十一)저, 이광원 역, 「666의 세계지배 전략」, 오메가, 1989. 유선호, 「천주교를 배격하는 7가지 이유」, 전게서 등.

 

47)   유선호, 「천주교를 배격하는 7가지 이유」, 할렐루야 서원, 1991(8판).

 

48) 홀린세이 저, 김용순 역, 「휴거」, 보이스사, 1991.  케롤 발리제트 저, 김의자역, 「7년 대환난」(전, 후편), 보이스사, 팀 라하이 저, 권명달 역, 「인류종말의 시작」, 보이스사.  죤, F, 윌부르드 저, 권명달 역, 「아마겟돈 전쟁」, 보이스사, 해롤드 린드셀 저, 김용순 역, 「세계사건과 예수님의 재림」, 보이스사.  메어리 S, 렐프 저, 장인순역, 「세계 정부와 666」, 문진당, 1990(8판).  이광우 저, 「그랜드 크로스」, 아시아 출판사, 1991.  강윤호, 「성경은 사실이다」, 오메가, 1989(초판), 1991(7판) 등.

 

49) 「가톨릭 신문」(1766호), 1992년 8월 11자 1면.

 

50) 이단 종파에 대한 개신교측의 연구지를 몇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죠쉬 맥도웰/돈 스튜어트 저, 이호열 역, 「이단종파」, 기독지혜사, 1989.  박영관, 「이단종파 비판」(I,II), 기독교문서 선교회, 1976(초판), 1991(14판).  탁명환, 「기독교 이단연구」, 한국 종교문제 연구소, 국제종교문제 연구소, 1986.  같은저자, 「이단과 신흥종교 주변의 여인들」, 한국 종교문제 연구소, 국제종교 연구소, 1991.  같은저자 「한국 신흥종교의 실상」, 동 출판사, 1991.  로날드 엔로드외 공저, 오희천 역, 「신흥종교와 이단들」, 생명의 말씀사, 1988.  개신교 문선명 집단대책 위원회, 김종일 편저, 「통일교는 기독교인가」, (주) 임마누엘, 1990(초판), 1991(5판) 등.

 

51) 신흥종교에 대한 가톨릭의 연구는 아직 미흡한 상태로 있다.  몇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노길명, 「한국의 신흥종교」, 가톨릭 신문사, 1988(초판), 1989(3판).  같은저자, 「한국 사회와 종교운동」, 빅벨 출판사, 1988.  노길명, 이재민 공저, 「통일교 그 실상과 오해」, 한국 사목 연구소, 1991.

 

52) 「가톨릭 신문」(1768호, 1991년 8월 25일), 11면 참조.  다음과 같은 서적들이다 : 김은태, 「성경속의 참진리」, 「정도령」, 해인출판사.  김종성, 「부시맨의 하느님」(해인 출판사), 「우주인과 예수」(도서출판 나무, 1987).  클로드 보리롱라엘, 「진실의 서 - 우주인이 내게 준 메시지」, 도서출판 매신저. 라즈니쉬, 「나를 따르라」, 청하출판사 등.

 

53) 김종성, 「여호와의 실수」, 도서출판 나무, 1987, 41-46 쪽.

 

54) 김종성, 같은책, 136-138 쪽.

 

55) 김종성, 같은책, 72-83 쪽.

 

56) 김종성, 「우주인과 예수」, 도서출판 나무, 1987, 21-61 쪽.

 

57) 마르셀 르페브르(Marcel Lefebvre) 대주교는 불란서인으로서, 성 비오 10세회의 전세계 총관구장이었다.  그는 스위스에 본거지를 두면서, 스위스, 미국, 서독, 알젠친 등에 신학교를 세우고,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전통을 고수하는 사제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1988년 6월 30일에는 그 경향을 따르는 사제 4명에게 주교품을 스위스에서 수여하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자동파문을 받은 바 있다.

 

58) 안토니오 드 카스트로 마이에(Antonio de Castro Mayer) 주교는 역시 르페브르 대주교와 같은 노선으로서, 브라질의 캄포스(Campos) 교구의 교구장을 지냈다.

 

59) 교황청 기구는 1917년 교회법전에는 7개로 규정되었으나, 교황 바오로 6세께서 1967년 8월 15일 부로 10개 성으로 개편하였다 : 국무성, 신앙교리성, 동방교회성, 주교성, 성사규율성, 전례성, 성직자성, 수도자및 재속회성, 가톨릭 교육성, 인류복음화성 (포교성).

 

60) 金玉星, 「짐승의 정체와 최후의 심판, 1994년 11월?」, 도서출판 東和技術, 1991, 20-44, 53-107 쪽.

 

출처 : 목련꽃이 질때
글쓴이 : 어린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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