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강론.묵상

하느님께 마음을 열기 / 존 포웰

도구 Ludovicus 2008. 1. 17. 06:34

하느님께 마음을 연 사람은 더욱 하느님을 닮게 되어

더욱더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성요한은 하느님은 사랑이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 수 없다고 했다.

 

하느님 안에 사는 사람은 사랑 안에 사는 것이다.

하느님의 기적 가운데서 가장 위대하고 장엄한 기적은

사랑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며,

 

자기 이익만을 찾던 사람을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하느님의 다가오심이요,

하느님의 손길로만 가능한 것이며,

 

우리 안에 이루신 하느님의 업적이다.

사랑의 선물은 성령의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 마음의 계절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