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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기 재테크 기대 수령액 높은 변액연금으로

도구 Ludovicus 2009. 11. 24. 11:58

노후준비에는 변액연금보험이 가장 이상적

 

금융불안기 재테크 기대 수령액 높은 변액연금으로

2009-09-22 12:45:33

몇 년 전만해도 직장인들의 최대 이슈 내집마련이나 자녀부양이었지만 평균수명의 증가로 은퇴 후 노후시기가 늘어나면서 ‘노후대비’ 역시 현재 30~40대 경제활동 인구의 최대이슈로 부각되었다. 따라서 노후대비를 하기 위해선 살아가면서 생기는 의료비를 대신해주는 의료실비보험과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이다.

10월 1일 변경되는 제6회 경험생명표 도입에 따라 연금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인상된다고 한다. 때문에 9월 중 가입이 더욱 시급해졌다. 보험료 인상 또는 인하폭은 5-10% 수준이 될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며, 이는 월 20만원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할 때 기존과 동일한 연금수령액을 받기 위해선 이제부터 매달 2만원 정도를 더 내야 하며 평균적 기준인 월 50만원 납부시에는 매달 5만원을 늘려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므로 연금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라면 연금보험 가입 시기가 빠를수록 유리한 것이다.



연금보험 가입 빠를수록 좋아

개인연금 상품으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연금저축보험과 일반 연금보험인데 요즘 금리가 워낙 낮아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률로 안정성을 최대로 생각하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마땅한 재테크 수단이라고 보기 힘들어졌다.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원한다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야 하지만 최근처럼 불안한 주식시장에선 자칫하면 오히려 원금까지 잃을 확률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험사들은 고객이 가입한 원금 이상의 200% 까지 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수익성과 안정성 이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이다.


노후준비 연금보험 주목해야

그렇다면 변액연금보험이 왜 주목받고 있는가. 공시이율을 적용 받는 일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은 예금자보호를 받는 등 안정성이 뛰어난 반면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가 없었던 점이 단점이었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는 보험상품이기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물론 공격적이라해서 리스크가 큰 것도 아니다. 요즘 변액연금 상품은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연금으로 수령시 원금 이상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즘은 안정적이지만 수익이 약한 일반연금보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이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노후준비를 위해 가장 중요한건 원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율을 오랜기간 획득하는 것인데, 변액연금보험이 주식50%, 채권50%으로 분배하여 투자가 가능하기에 주식이나 펀드처럼 리스크가 높지않다.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종신연금수령이 가능하기에 길어지는 노후시기에도 불안해하지 않고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간혹 많은 사람들이 변액유니버셜보험으로 높은 수익률을 창출하다 나중에 연금전환을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 연금전환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받아 연금수령액이 줄어든다.

따라서 노후를 대비하고자 한다면 가입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변액연금보험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다.


변액연금보험비교는 필수

10월에 보험료 인상이 예정이니 여름안에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무턱대고 서두르면 변액연금보험 상품도 해악이 될 수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채권과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구조라면 운용회사는 어디인지, 사업비는 어떤지, 회사의 재정구조는 안전한지에 따라 내 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난고 일단 가입하면 사용한 의료비만큼을 주는 의료실비보험과 달리 변액연금보험은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때 그때 주식과 채권의 동향에 따라 훗날 내 노후수입이 달리지기 때문이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변경 및 추가납입이란 기능이 있어 내 상품의 투자형태나 투자하는 펀드가 손해가 심해질 경우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즉, 같은 회사의 상품일지라도 경제동향에 따른 관리자의 빠른 대처에 따라 적립액이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전문가에게 본인의 노후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수입의 최소 30%는 노후대비에 할애하라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세계는 지금 ‘트리플 30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는 곧 기대수명이 90세까지 늘어 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식도 정부도 미래를 담보해주지 못하는 지금 은퇴 후 30년을 어떻게 맞아야 할까.

연금나라(http://yungumnara.com)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는 라이프 플래닝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이를 실천한다는 응답자는 30%에도 못 미쳤다.

인간의 평균 수명은 현재 70~80세 정도이나, 금융회사 등은 고령화 속도를 감안해 고객의 기대수명을 평균 90세로 보고 연금저축 등을 설계하고 있다.

첫 30년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시기로 미래를 위한 단계다.

다음 30년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고 결혼을 하며 일을 하는 시기로 재산을 축적,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하는 시기이고 마지막 30년은 은퇴후의 삶을 즐기며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다.

고령화와 함께 마지막 30년이 10년이상 길어진 시기다.

설문조사 결과 퇴직할 때까지 확보해야 할 현금 3억원 이하가 8.4%, 3억원 이상이 29.4%, 3억원~5억원이 24.3%, 5억원~7억원이 25.4%, 7억원~8억원이 12.5% 로 퇴직할 때 그래도 현금으로 평균 4억원 이상은 가지고 은퇴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전체 설문자의 80%이상으로 조사됐다. 수입중 재테크에 투자하는 비중으로는 수입의 40% 이상을 은퇴자금에 마련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32%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금보험넷] (www.yung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