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하서면 .변산면 수해피해 복구활동
재해 재난시어느 봉사단체 보다 긴급 구호복구를 위해 가장 빨리 달려 갑니다.
주님의 기쁜소식 전하는 사랑의 실천을 목표로 전주 카리타스 봉사단이 창단 2년째~~
지금까지 4차례기본교육과 현장 실습, 재해현장 두번째 출동하여
전라북도의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조직하는데 산파역을 했습니다.
부안에내린 집중호우로 안방까지 물이 차올라 긴급 대피한 위암 수술후 홀로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댁에 출동!
현장 조사팀으로 아나수녀님과 총무부장이 현지에4시간내출동,
24시간내에 구호품과 카리타스봉사단 파견~~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집안 청소후 방역 소독까지..
이어서 이동하여 수마가 휩쓸고간 쓰러진 벼 세우기 ....
몸은 힘들어도 기쁨 가득한 하루 였어요.
망연자실해 있던 할아버지는 우리일행을 보자 어찌할바를 모르셨다. 익숙하지는 못하지만 모두들 열심히 벼를 묶고 또 묶었다 어느덧 끝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뻘뻘 땀을 흘리며 마친순간 어찌나 시원 하던지.... 점심으로 맛있는 도시락이 부안군 자원 봉사센타에서 제공 되었다 맛있게 먹고 휴식을 취한후 전주로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긴급상황 !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 출발 하려는 순간 ! 20-30분 거리의 변산 마포마을의 빈집에 복구활동 요청! 우리는 현장으로 달려가 수마의 흔적이 역력한 집안 구석 구석토사를 말끔히 정리하고 살균 소독까지 실시.... 홀로 사시는 박 마리아 할머니 이신데 서울 아들네 집에 다니려 간사이 물난리가나서 집안의 모든 가재도구가 200여미터나 떨어진 논으로 모두 떠내려가 모두찿아 왔는데 오시면 얼마나 놀라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