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리타스 봉사단 발대식

전주 카리타스 봉사단 발대식

▲ 김정규 단장이 이병호 주교에게서 단기를 받은 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전주카리타스봉사단(단장 김정규)이 21일 전주가톨릭신학원에서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창단미사와 발대식을 갖고 응급구호 및 복구활동을 위한 상설 자원 봉사단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김정규(헨리코) 봉사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100여명 봉사단원과 함께 사랑과 자선 나눔 정신으로 구체적 나눔 실천을 통해 하느님 사랑을 증거하고 재해 재난시에는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이병호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카리타스 란 말 자체가 사랑을 나타내는 만큼 봉사단 이름에 잘 어울린다면서 하느님 사랑의 정신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전주카리타스봉사단은 교구 총대리신부를 본부장으로 산하에 총무부ㆍ수송부ㆍ의료부ㆍ구호복구부 등 4개 부서를 두고 사랑 자선 나눔 의 정신으로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구호 및 복구 활동을 펴게 된다. 문의 : 063-284-5290 전주교구 홍보국 조창규 명예기자 irene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