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라피/포토갤러리 꽃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도구 Ludovicus
2009. 5. 4. 08:14
군산 나눔의 집에서는 5월2일 소풍가자 나눔마을로 ~
라는 주제로 공동체 창립 10주년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침부터 심술굿게 몰아치던 강풍과 먹구름은 오후가 되어 비바람으로 변해
많은 준비를하여온 나눔 식구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아침일찍부터 찿아온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와
각자 맡은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미팅을 하고
임무에 돌입하였다.
가장 어려운
설것이는 장항 한솔제지 직원들이
방송시설과 보컬 멋진 연주는 정읍 나눔의집
희망을 노래하는사람들이
시설물 정리는 군산교도소 경비대 대원들이 ....
많은 봉사자들이 크고 작은 소임을
책임맡아 준비는 조금도 소홀함이 없었다.
부처님 오신날과 5일 황금연휴와
강풍과 비로인해 많은 준비를하고
손님을 기다리던
나눔의집 원장님과 나눔의 집 가족들이 실망 하지않았을까?
비내리는 가운데도 오랬동안 준비해온
나눔 식구들의 끼를 마음껏 보여주었던 흥겨운 시간들이었다.
김선 원장님의 나눔의집 지금까지 10년에서
앞으로의 10년을 함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구/루도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