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감사
용서
사랑이 지극하신 아버지, 저는 당신이 제게 베푸신 용서에 힘입어,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선 저 자신과 화해합니다. 제 모든 죄와 결점과 실패에 대해서, 저 자신을 용서하며, 자신에 대한 적대감을 속박에서 풀어주고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오늘 나 자신과 평화를 맺습니다. 다음으로, 주님 저의 이웃들과 화해합니다. - 저는 제 조상들과 친척들을 용서합니다. 오늘까지 제 삶에 영향을 끼치고 하느님의 자녀다운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을 방해한 온갖 부정적인 행위에 대하여 제 조상들을 용서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 드리며 그들과 더불어 평화를 맺습니다. - 저는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지금까지 제 삶에서 저도 모르게 영향을 끼쳤을 부정적 요인에 대하여 어머니와 아버지를 용서합니다. - 저는 저의 배우자를 용서합니다. 알게 모르게 끼친 악영향과 그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저에게 남긴 모든 상처를 지금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 저는 제 아이들을 용서합니다.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 주며 오늘 제 아이들과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그들을 축복해 주소서. - 저는 제 형제 자매를 용서합니다.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주며 그들과 다시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그들을 축복해 주소서. - 저는 제 친구와 동료들을 용서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저는 그들을 속박에서 풀어주며 그들과 다시 평화를 맺습니다. - 저는 어떤 식으로든지 제게 상처를 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용서합니다. 제가 알든 모르든 범죄 행위로 저와 제 가족에게 해를 끼친 이들을 용서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제 제 생애 가운데 저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한 사람을 용서할 은총을 간구합니다. 아직도 분노를 느끼고 마음이 상해 있는 것을 느끼지만, 가장 용서하기 힘든 그 사람을 지금 용서하기로 결심합니다. 또 제게 가장 큰 상처를 준 가족과 친구 또는 권위자와 평화를 맺습니다. 주님, 제게 용서할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사랑이 지극하신 아버지, 저를 자유롭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저는 제게 상처를 준 이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합니다. 주님, 한사람 한사람에게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을 찬미합니다. 아멘. - 린다 슈버트의 ‘기적의 성시간’에서 펌 - 고통 “왜 주님께서 그토록 극도의 아픔을 허락하시는가?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이 단순히 선물만은 아님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받는 이는 주는 이에게 빚을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피조물이 빚진 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그분은 우리에게 약간의 대가를 요구하십니다. 비록 그것 조차도 그분으로부터 온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오상의 성 비오신부님 - “그대의 인생에서 예수님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라고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그분 십자가의 한 작은 조각만을 지고 가기를 원하십니다.” - 오상의 성 비오신부님 -
주님은 우리가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주십니다. 주님이 주신 고통은 은총을 풍성히 주시기 위한 십자가의 고통입니다.
저는 마귀와 그 모든 행실과 유혹을 끊어 버립니다. 저는 미신적인 모든 행위를 끊어버립니다. 저는 미신적인 모든 허례허식을 끊어버립니다. 저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죄를 끊어버립니다. 저는 죄의 근원이요 지배자인 마귀를 끊어 버립니다. 저는 천지의 창조주 전능하신 천주 성부를 믿습니다. 저는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성부 오른편에 앉으신 외아들 우리 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저는 성령과,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과,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습니다. 아멘!!
감사
감사의 선순환 : 은총(축복) -> 감사 -> 봉헌 -> 은총->감사->봉헌 ...... 불평의 악순환 : 불만(궁핍) -> 불평 -> 인색 -> 불만 -> 불평 -> 인색 ......
우리가 은총을 많이 받으면 그것을 인정하고 ‘감사’하게 된다. 이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봉헌’ 예물을 올린다. 봉헌을 많이 할수록 다시 은총을 받게 된다. 이처럼 감사의 선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한편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갖게되면 ‘불평’이 절로 나온다. ‘나는 받은 것이 없어’, 내 삶은 불행의 연속이야.‘ 등. 그러면 사람은 ’인색‘해져서 나눌 줄도 감사할 줄도 모른다. 이렇게 인색하니까 또 받지 못하게 되고 다시 불만이 쌓여간다. 이처럼 불만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 기도하다 보면 가끔 이런 말이 불쑥 튀어나올 때가 있다. ‘요즘엔 왜 응답이 안 올까? 기도 끗발이 떨어졌나? 이럴 때 바로 점검이 필요한 순간이다. 응답이 안오는 이유는 틀림없이 내가 떼먹은 감사가 있기 때문이다. 내 이름이 지금 (감사계좌의)신용불량자 명단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 일단 신용불량자는 거래가 안된다. 이 거래를 다시 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태 안 갚은 것을 갚아야 하는 것이다. 필자가 처방 하나를 드리자면, 일단 내 자신이 감사가 부족해 신용불량자 명단에 올라갔다 생각되면 모을 수 있는 만큼 돈을 모아보자.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 그런 뒤 본당에 가서 감사미사를 올리고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 감사는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선을 이룬다. 특히 우직한 감사는 기적을 가져온다. - 차동엽신부님 : 통하는 기도 -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사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17~18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매달리는 우남희(아가피스), 우남희 가족, 그리고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우리가 기적의 매달을 착용하고 있는 이유는 원죄 없으신 성모님께서 권하셨기 때문이며, 이것을 착용한 사람들을 보호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그분의 보호만이 필요합니다.” - 성 막시밀리아노 꼴베 -
"젊은이여 모두 다 기적의 메달(원죄 없는 잉태 신심 메달)을 지니십시오." -마더 데레사
기적의 메달 앞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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