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 잘 찍는 요령
◎ 카메라를 정확히 사용해야 한다.
멋진 풍경과 함께 인물을 촬영을 할 때에는
인물이 사진의 정가운데에 위치하지 않도록 하면 사진이 훨씬 좋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동카메라는 정가운데에 있는 인물에 초점이 맞게 되어있으므로
이 경우의 초점 맞추는 법은 카메라의 설명서를 따로 참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인물에 햇빛과 그늘이 동시에 나타날 때에는
눈으로 그냥 보기에는 괜찮지만 사진으로 보면
얼굴의 그림자때문에 얼룩져보여 몹시 보기 흉하다.
<예>를 들면 야자나무 밑에서 촬영을 할 경우에는
대낮이라도 플러시를 터트려서 촬영하면 깨끗이 나온다.
역광촬영에도 플러시를 이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 사진에 잘 나오는 포즈를 아는 것이다.
해변에서의 포즈 -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은 누구라도 아름답게 나오는 포즈이다.
이 때 바닷물이 무릎에 살짝 잠길 정도 면 더욱 더 좋다.
-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촬영방향으로서 수평선이 뒤에 보이도록 하는 배경이다.
수평선이 앵글 가운데 부분보다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잡으면 훨씬 이색적이다.
- 위의 방법과는 반대로 촬영자가 바다쪽에 서서 촬영을 하고, 모델은 모래사장쪽에 서 있는다.
- 원근감이 잘 나타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안선을 옆에 끼고 서서 해안선을 향해 촬영하는 기법이다.
- 촬영자도 바다속에 있고, 모델도 바다속에서 포즈를 취해
코발트색의 바다만이 사진 전체에 나오게하는 장면 연출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파도가 밀려올 때 카메라에 바다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쓴다.
- 호텔 수영장에서 촬영을 할 경우에는 비치의자를 사용하면 어떤 포즈라도 다 멋있게 나온다.
* 서 있는 포즈 - 배꼽이 카메라 렌즈 정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금만 들여서고,
얼굴방향만 카메라 정면으로 향한다
정면으로 똑바로 선 자세에서는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의 틈이 많이 보이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다리를 좀 더 길어보이고 날씬하게 보이려면
한쪽다리를 반대쪽다리의 무릎 바깥쪽에서 살짝 겹치는 듯 하면서 굽히고, 발끝은 카메라를 향하게
놓으면 다리가 길어보 이고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
촬영하는자가 자세를 조금 낮추면 상대방 모델의 키는 좀 더 날씬하고 크게 보인다.
* 손의 처리방법 - 프로 모델이 아니라면 손은 가급적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뒷짐을 지거나, 상대방에게 팔짱을 끼면 된다. |